◈신시내티
마르티네즈는 지난 시즌까지 김하성의 동료로 샌디 마운드의 마당쇠 역할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부터는 선발진에 부상자가 많은 신시내티의 선발로 합류했습니다. 일본에서도 충분히 잘했던 투수인데다 긴 이닝 소화에 대한 부담이 없기에 풀타임으로 10승도 기대할만 합니다. 워싱턴 상대로는 지난 시즌 불펜에서 3이닝을 소화하며 2자책을 기록했었습니다.
◈워싱턴
어빈은 지난 시즌 첫 풀타임으로 선발 역할을 했고 이번 시즌도 로테이션에 포함됐습니다. 워낙 전력이 약한데다 리툴링 중인 워싱턴이기에 꾸준하게 기회를 받는 모습입니다. 27세의 우완 투수로 90마일 초중반의 속구와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주로 던집니다. 그러나, 경기당 5이닝 정도를 소화하는데 그쳤고 신시 상대로도 지난 시즌 1패 5.23의 방어율로 고전했습니다.
◈코멘트
신시내티의 승리를 봅니다. 신시는 몬타스와 그린이 나온 첫 두 경기에서 완승과 재역전승으로 승리했습니다. 상하좌우를 가리지 않고 터진 타선의 힘이 좋았습니다. 이 경기는 선발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기에 내친김에 1승을 더할 것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신시내티 승
[[핸디]] : -1.5 신시내티 승
[[U/O]] : 10.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