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브라이스 밀러 23시즌 8승7패 4.32/23 상대 패 9.53) 말러는 지난 시즌 데뷔해 25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9번의 퀄리티스타트 파싱을 했다. 평균 95.1마일의 포심패스트볼에 투심을 섞어 던졌고 슬라이더 스위퍼 체인지업을 섞는 피칭을 했다. 분명 좋은 구위를 가지고 있고 제구도 안정된 투수지만 실투가 종종 나오며 피홈런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나왔는데 호부하는 경기도 많았지만 대량실점하는 경기들도 종종 나오며 경기운영능력면에서는 아직까지 아쉬움이 있는 모습이었다. 원정에 비해 홈에서 확실히 좋은 투구를 하며 몸에서는 3.6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프리시즌에는 4경기 등판해 1이닝을 소화하며 5실점 투구를 했고 마지막 샌디에이고에서는 4이닝 1피홈런 3볼넷 2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보스턴을 상대로는 한차례 홈에서 선발로 등판해 5.2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7피안타 2볼넷 4탈삼진 6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바 있다. 볼펜 게이브스파이어가 연투를 했다.
보스턴(개럿 위락 23시즌 5승5패 5.15/22상대 3이닝 5실점) 위플릭은 지난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22경기 등판해 그중 10경기 선발로 나섰고 3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침을 했다. 평균 94마일의 투심을 중심으로 체인지업과 스위퍼를 활용하는 투수다. 제구는 안정된 투수지만 커맨드가 좋은 투수는 아니다 보니 투심을 많이 활용하며 땅볼을 많이 유도함에도 불구하고 피홈런이 9이닝당 1.63개의 피홈런을 허용하며 고전하는 경기들이 종종 있었다. 홈에 비해 원정 성적은 고전하는 편이었는데 지난 시즌 원정에서는 5.8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프리시즌에는 6경기 등판해 21.2이닝을 소화하며 8실점 6자책 투구를 했고 마지막 경기에서는 텍사스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 비자책 투구를 했다. 시애틀을 상대로는 2022시즌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3이닝동안 10피안타 3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면 연두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1회 해니거의 전제 적시타가 있었지만 선발 길버트가 5회 실점하며 7이닝 1실점 투구를 하며 연장 승부로 이어졌고 연장 10회쏜튼이 2실점 했지만 10회말 클리의 적시타와 상대 야수 선택으로 동점이 됐고 로드리게스의 끝내기 안타가 나오며 시애틀이 4-3으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보스턴은 선발 크로포드가 6이닝 1실점 비자책의 호두를 하고 5회 레예스의 땅볼로 동점을 만들고 연장 10회 레예스의 역전타와 요시다의 추가 적시타가 나왔지만 10회말 요엘리 로드리게스가 난조를 보였고 슬레이튼이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패해 2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 역시 시애틀의 승리를 추천한다. 시애틀 선발 밀리는 지난 시즌 경기운영능력면에서 아쉬움이 있기는 했지만 위력적인 구위를 선보이며 인상적인 데뷔시즌을 보냈다. 기본적으로 평균 95마일의 빠른불을 구사하는데 제구도 안정적이고 변화구 활용능력도 있다. 원정보다는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타선도 강하지 않은 보스턴임을 고려하면 충분히 자기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다. 보스턴은 가뜩이나 타선이 약한데 핵심 타자 데버스가 두 경기 연속 결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보스턴 선발 위락의 경우 매력적인 볼을 구사하기는 하지만 커맨드가 좋지 못하고 실투가 많아 피홈런이 많은 투수다. 시애틀 타선이 약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방을 가진 타자들이 충분히 있고 위틀락은 홈에 비해 원정에서는 더 부진한 투구를 하는 스타일이라 시애들이 승리하는데 필요한 득점을 올리는데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시애틀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