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JP 프랑스 23시즌 11승6패 3.83/23상대 0.00) 프랑스는 지난 시즌 팀내 선발진의 출부상으로 인해 5월부터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해 꾸준히 선발로 나서며 24경기중 23경기 선발로 나서 13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침을 했다. 평균 93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에 커터 체인지업, 커브 스위퍼를 골고루 활용했는데 구위가 압도적인 투수는 아니었지만 안정된 제구에 다양한 변화를 활용해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 보다 원정에서 더 좋은 투구를 하며 원정에서는 3.1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프리시즌에는 두 경기 등판해 5.2이닝 2실점 투구를 했고 마지막 등판이었던 세인트루이스전에서는 3.1이닝 1피안타 4볼넷 5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양키스를 상대로는 한차례 원정에서 중간에 등판해 3.1이닝 동안 3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 비자책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볼펜 : 무진스키가 만두를 했다.
뉴욕양키스(클라크 슈미트 23시즌 9승9패 4.64/23 5이닝 2실점) 슈미트는 지난 시즌 선발로 전환해 33경기 등판해 그중 32경기에서 선발로 나서 5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시즌 내내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하며 팀 선발진이 부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줬다. 다만 홈에 비해 원정에서는 부진해 5.2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부진했고 이닝 소화력도 떨어지는 모습이었다. 프리시즌에서는 5경기 등판해 17이닝 6실점 투구를 했고 마지막 등판이었던 메츠전에서는 5이닝 1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휴스턴을 상대로는 지난 시즌 홈에서 한차례 상대해 50이닝동안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볼펜 : 연두를 한두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스트로먼이 6이닝 3실점 비자 투구를 하며 끌려갔지만 3회 상대의 실책으로 한점을 만회하고 7회에는 카브레라의 동점 투런 홈런이 터졌고 소토의 역전홈런에 8회에는 볼프의 홈런이 이어지며 양키스가 5-3으로 승리 개막 3연승에 성공했다. 휴스턴은 선발 헌터 브라운이 4이닝 1실점 비자책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2회 듀본의 선제 2타점 적시타 5회 상대의 실책으로 한점을 추가하며 앞서 나갔지만 7회 마운드에 오른 아브레유가 난조를 보이며 역전을 허용했고 8회 프레슬리도 피홈런을 허용하며 결국 역전패를 당해 개막 3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는 휴스턴의 승리를 추천한다. 휴스턴 선발 프랑스는 지난 시즌 대체 선발로 로테이션에 합류했지만 안정적인 투구로 시즌 내내 자기 역할을 해주며 완주를 했다. 구속이 빠르지는 않지만 안정된 제구를 바탕으로 변화구 활용을 잘하는 모습이었다. 원정에 비해 홈 성적이 조금 떨어지기는 했지만 크게 문제가 되는 수준은 아니었다. 팀 불편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은 아쉽지만 선발대결에서 우위를 보이면 충분히 승리를 지켜낼 수 있는 휴스턴이다. 반면 양키스 선발 슈미트는 지난 시즌 선발로 전환해 나름대로의 역할을 해주기는 했지만 이닝 소화력이 떨어졌고 특히 원정에서는 부진한 투구를 하며 기복이 있었다. 휴스턴이 개막 3연패를 당하고 있지만 타선의 응집력이 만만치 않은 팀으로 슈미트의 구위로 버티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불펜도 3연승을 거두며 어느 정도 소모가 있었다. 휴스턴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