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픽공유
살루키 0 86 03.31 23:19
https://www.pato114.net/sportspick/9569

신시=워싱..

1711885291654776625_GZR9IkDabd297915d67c9a7704c07608a533725f41522ac7.PNG



신시내티(닉 마르티네즈 23시즌 6승4패 3.43/23 상대 3이닝 3실점 2자책) 마르티네즈는 지난 시즌 샌디에이고에서 시즌 초반 선발로 4경기 나와 나름대로의 역할을 해줬지만 부상자들이 복귀하며 다시 불펜으로 보직을 옮겼고 63경기에 등판해 그중 9번의 선발등판을 하며 2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평균 92.9마일의 투심과 포심을 섞어 던지고 체인지업이 주무기이고 커브, 커터등을 섞어 던지는데 제구가 안정적인 투수이고 땅볼유도능력도 있는 투수다. 워싱턴을 상대로는 지난 시즌 불펜으로만 세 경기 나와 두 경기에서 실점하며 3이닝 6피안타 2탈삼진 3실점 2자책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수터가 연투를 했다.



워싱턴(제이크 어빈 23시즌 3승7패 4.61/23 상대 1패 5.23) 어빈은 지난 시즌 24경기 선발로 등판해 8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평균 94.5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에 투심을 섞어 던지고 커브를 주무기로 활용하며 체인지업을 간간히 섞는 유형이다. 시즌 초반 부진한 경기가 많았지만 그래도 한차례 조정을 거친 이후에는 구속도 오르고 이닝 소화력도 좋아지며 나름대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제구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닌데 9이닝당 4.02개의 볼넷을 내줬고 실투도 종종 나오며 피홈런도 1.49개로 많았다. 프리시즌에는 5경기 등판해 18.2이닝 8실점 7자책 투구를 했는데 마지막 3경기에서 15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 신시내티를 상대로는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6이닝 1피홈런 3실점, 원정에서는 4.1이닝 2피홈런 3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코빈이 4.1이닝 4실점 투구를 하며 끌려갔지만 2-4로 뒤진 7회 상대의 와일드 피치, 8회 루이즈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가 8회 하비가 난조를 보이며 2점차로 역전을 허용했지만 9회 윈커의 적시타와 루이즈의 밀어내기 사구, 로사리오의 역전 희생타가 나오며 워싱턴이 7-6으로 승리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신시내티는 선발 그린이 4.2이닝 2실점 투구를 했고 4회 칸델라리오의 홈런, 5회 말리의 역전 투런, 인디아의 추가 적시타가 나오며 앞서 나가다 불펜의 난조로 동점을 허용한 이후 8회 마티니의 역전 2타점 적시타가 나왔지만 9회 디아즈가 난조를 보이며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이번 경기는 신시내티의 승리를 추천한다. 신시내티 선발 마르티느제는 샌디에이고에서 주로 불펜으로 나섰지만 선발로 나섰을때에도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줬다. 기본적으로 제구가 안정적이고 땅볼유도능력이 있고 체인지업이라는 확실한 승부구도 있다. 본인이 선발에 대한 욕심도 있다보니 신시내티와의 계약은 본인에게 큰 기회가 될 수 있다. 상대하는 워싱턴 타선이 전날 좋은 타격을 하기는 했지만 타선이 강한 편은 아니어서 얼마든지 자기 역할은 해줄 것으로 보인다. 불펜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불펜진에 부하는 없고 타선을 기대해 볼만한다. 비록 전날 역전패를 당하기는 했지만 타선은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는데 워싱턴 선발 어빈이 지난 시즌 나름대로 가능성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그래도 피홈런이 많은 투수이고 실투가 많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신시내티의 승리가 유력하다.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