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는 직전 경기였던 마이애미와의 홈 경기에서 95-106으로 패하며 4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잉그램이 또다시 결장하고 맥컬럼이 전반 부상으로 교체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접전끝에 58-58로 끝낸 뉴올리언스는 3쿼터 초반 주도권을 내준 이후 공격이 풀리지 않으며 줄곧 끌려갔고 그나마 쿼터 후반 벤치자원들의 활약으로 추격하며 80-84로 끝냈다. 4쿼터 초반 자이언 윌리엄슨의 활약에 호킨스의 3점슛으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헤이우드에게 바로 3점슛을 허용하며 다시 리드를 내줬고 6분여간 0-11 구간을 허용하며 순식간에 점수차가 벌어지며 결국 패했다. 자이언 윌리엄슨이 23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허버트 존스가 19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부상자 명단: CJ 맥컬럼, 다이슨 다니엘스(결장 확정), 자이언 윌리엄슨, 브랜든 잉그램(출전 불투명)
시카고는 직전 경기였던 보스턴과의 홈 경기에서 112-129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전반 초반 끌려갔지만 2쿼터 후반 벤치대결구간에서 우위를 보이며 역전에 성공해 62-59로 앞선채 전반을 끝낸 시카고는 3쿼터 초반 상대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고 이후에도 고비마다 3점슛을 허용하며 점수차가 벌어지며 83-96으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 초반 카루소의 3점슛이 있었지만 3연속 3점슛을 허용하는등 고전하며 점수차가 더 벌어져 20점차 이상으로 벌어지며 결국 가비지 타임 동반 패배를 당했다. 부체비치가 22득점 14리바운드, 코비 화이트가 3점슛 4개포함 20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부상자 명단: 패트릭 윌리엄스, 토리 크레이그, 잭 라빈(결장 확정)
이번 경기는 뉴올리언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뉴올리언스는 지난 경기에서 잉그램이 결장하고 맥컬럼이 전반 부상으로 이탈하며 마이애미전에서 패해 4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결국 맥컬럼은 이번 경기도 결장하고 잉그램과 자이언 윌리엄슨은 출전이 불투명하다. 맥컬럼의 결장이 아쉽기는 하지만 잉그램의 경우 질병으로 인한 결장이었기 때문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고 자이언 윌리엄슨은 통상적인 부상관리여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백코트진이 약화되기는 하지만 잉그램이 복귀하면 여전히 페인트존 싸움에서 우위를 보일 수 있다. 머피 3세를 주축으로 외곽에서도 받아먹는 득점은 충분하다. 반면 시카고는 최근 2연패를 당하는등 여전히 아쉬운 경기력이 이어지고 있다. 일정한 경기력은 유지중이지만 그 일정한 경기력이 너무 약하다. 드로잔과 코비 화이트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나가지만 수비나 공격모두 2% 부족한 모습이다. 페인트존 싸움에서 뉴올리언스가 사이즈의 우위를 충분히 살릴 수 있다. 뉴올리언스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