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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키 0 115 02.2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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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샬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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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는 직전 경기였던 필라델피아 원정 경기에서 119-98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전반부터 릴라드와 비즐리의 연속 3점슛에 아테토쿤보, 코너튼까지 3점슛을 터트리며 주도권을 잡았고 이후에도 내외곽의 공격이 잘 풀리며 상대를 압도해 69-48로 앞선채 끝낸 밀워키는 3쿼터 아테토쿤보가 내외곽을 오가며 12득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치고 비즐리의 3점포도 연이어 터지며 버티기는 했지만 멜튼과 맥시를 막지 못하며 추격흐름을 내줘 95-82로 끝냈다. 4쿼터 수비가 잘됬고 아테토쿤보의 득점에 비즐리와 릴라드의 3점슛이 터지며 결국 승리했다. 아테토쿤보가 30득점 12리바운드 9어시스트, 릴라드가 3점슛 4개포함 24득점 9어시스트 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 크리스 미들턴(결장 확정), 지아니스 아테토쿤보(출전 유력)



샬럿은 직전 경기였던 포틀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93-80으로 승리했다. 전반 제공권에서는 뒤졌지만 상대의 3점슛을 철저히 틀어막으며 꾸준히 리드를 이어 나가며 47-34로 앞선 채 끝낸 샬럿은 3쿼터 초반 선수들의 고른 득점으로 10점차 이상의 리드를 이어 나가며 70-59로 앞선채 끝냈다. 4쿼터 초반 벤치대결구간에서 밀리며 5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하기는 했지만 리차즈와 밀러의 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끊고 브릿지스의 연속 득점이 이어지며 다시 두자릿수 점수차로 달아나는등 쿼터 중반 5분여간 16-0구간을 맞들며 20점차 이상으로 달아나며 결국 승리했다. 리차즈가 21득점 10리바운드, 브릿지스가 18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마크 윌리엄스, 라멜로 볼(결장 확정), 다비스 베르탄스 (출전 불투명), 세스 커리(출전 유력)



올시즌 두번의 맞대결에서는 밀워키가 모두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밀워키의 승리를 추천한다. 밀워키는 최근 2연승 거두며 최악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2연승중 릴라드와 아테토쿤보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는데 승부처에서 두 선수의 콤비는 확실히 위력적이었다. 수비에서의 문제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최근 2경기에서는 수비도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미들턴이 결장하고 있는 점은 아쉽지만 두 선수의 공격력만으로도 경기는 충분히 잘 풀어나갈 수 있다. 샬럿도 최근 5승1패를 거두며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브릿지스를 중심으로 이적생들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데 특히 느린 템포도 경기운영을 하며 끈적끈적한 농구를 하며 경기를 잘 풀어나가고 있다. 다만 여전히 공격생산력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다시한번 끈적한 수비를 통해 경기를 풀어나가겠지만 물리적으로 아테토쿤보를 막아내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밀워키는 아테토쿤보를 비롯해 브룩 로페즈, 포티스등 높이가 좋은 빅맨들이 많아 샬럿이 수비에서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밀워키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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