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닉스=뉴올리언스..

뉴욕은 전날 벌어졌던 디트로이트와의 홈 경기에서 113-111로 승리했다. 전반 브런슨을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나가며 접전끝에 62-58로 앞선 채 끝낸 뉴욕은 3쿼터 디비첸조의 3점슛이 터지며 두자릿수 점수차로 달아났고 이후 상대의 추격이 있기는 했지만 브런슨이 고비마다 득점해주며 점수차를 유지해 92-84로 앞선채 끝냈다. 4쿼터 초반 뉴욕에서 이적한 그라임즈, 포니에등에게 3점슛을 연이어 허용하며 접전 상황이 됐고 승부처에서 디비첸조의 3점슛이 있었지만 듀렌에게 실점하고 그라임즈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역전을 허용했다가 아치우와의 득점 브런슨의 연속 득점으로 앞서 나가다 탐슨에게 3점슛을 허용하고 경기종료 37.1초전 그라임즈에게 실점하며 한점차로 역전을 허용했지만 경기종료 2.1초전 조쉬하트가 득점인정 자유투를 얻어내며 역전에 성공했고 추가자유투를 놓쳤지만 하텐스타인의 공격리바운드가 나오고 상대 파울로 조쉬 하트가 자유투를 한개 더 성공시키며 결국 승리했다. 브런슨이 3점슛 3개포함 35득점 12어시스트, 조쉬 하트가 3점슛 3개포함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줄리어스 랜들, 미첼 로빈슨, OG에누노비(결장 확정)

뉴올리언스는 직전 경기였던 시카고와의 홈 경기에서 106-114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맥컬럼이 부상으로 결장하고 마샬, 알바라도가 징계로 나서지 못한 가운데 전반 자이언과 잉그램이 분전하며 60-57로 앞선채 끝낸 뉴올리언스는 3쿼터 초반 자이언 윌리엄슨의 연속 득점에 허버트 존스가 3점슛 포함 연속 득점을 올리며 10점차로 달아나는등 꾸준히 10점차 안팎의 리드를 유지하다 쿼터 후반 벤치대결구간에서 밀리며 추격을 허용해 82-81로 끝냈다. 4쿼터 초반 공격이 풀리지 않으며 역전을 허용한 이후에도 공격이 풀리지 않으며 좀처럼 점수차를 줄이지 못했고 쿼터 중반 로빈슨-얼과 허버트 존스의 3점슛이 연이어 터지며 3점차까지 추격했지만 그때마다 실점하며 리드를 잡지 못하고 끌려가다 경기종료 2분여전 코비 화이트에게 결정적인 3점슛을 내주며 7점차로 벌어졌고 자유투와 발렌슈나스의 득점으로 2점차로 경기종료 53초전 추격했지만 드로잔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다시 5점차로 벌어져 결국 패했다. 잉그램이 22득점 6어시스트, 자이언 윌리엄슨이 19득점 11어시스트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부상자 명단: 다이슨 다니엘스, 호세 알바라도(결장 확정), 자이언 윌리엄슨, CJ 맥컬럼(출전 불투명)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뉴올리언스가 홈에서 96-87로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뉴올리언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뉴올리언스는 지난 경기에서 맥컬럼의 부상결장과 마샬, 알바라도의 출전 정지 징계로 인해 문제점을 보이며 시카고에게 패해 2연패를 당했다. 알바라도는 다음 경기까지 징계로 결장하고 맥컬럼은 이번 경기도 출전이 불투명하다. 아무래도 전력에 차질이 있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매치업상 자이언 윌리엄슨과 발렌슈나스는 골밑을 장악할 수 있고 그렇다면 외곽에서도 머피 3세등에게 많은 찬스가 나올 수 있다. 맥컬럼이 복귀하면 안전한 경기운영이 될 수 있지만 결장한다 해도 충분히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 반면 뉴욕은 전날 디트로이트 상대로 승리하기는 했지만 마지막 공격 포제션에서 심판의 오심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을 정도로 전체적인 경기력이 떨어져 있다. 브런슨이 분전하고 있지만 주전 빅맨 3인방이 모두 결장하며 공수 밸런스가 무너진 상황이다. 거기에 백투백 일정을 치르는데 외곽이 터지지 않으면 뉴올리언스의 수비를 뚫어내기 어렵다. 수비에서도 페인트존 싸움에서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뉴올리언스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