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은 직전 경기였던 올랜도와의 원정 경기에서 81-108로 패했다. 캠 토마스가 결장한 가운데 전반 좀처럼 공격이 풀리지 않으며 44-58로 뒤진채 끝낸 브루클린은 3쿼터에도 공격에서 해법을 찾지 못하며 점수차가 더 벌어지며 59-88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에도 좀처럼 점수차를 줄이지 못하며 30점차 안팎으로 끌려가며 일찌감치 가비지 타임 동반 대패를 당했다. 슈뢰더가 3점슛 3개포함 15득점, 왓포드가 14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부상자 명단: 카메론 토마스(결장 확정)
애틀랜타는 직전 경기였던 유타와의 홈 경기에서 124-97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전반 선수들의 고른 활약속에 수비가 잘되며 55-44로 앞선채 끝낸 애틀랜타는 3쿼터 초반 점수차를 유지했지만 중반 이후 벤치대결구간에서 압도하며 점수차를 벌려 89-69로 앞선채 끝냈다. 4쿼터 초반 헌터, 베이등의 활약이 이어지며 30점차 이상으로 벌리며 결국 가비지 타임 동반 대승을 거뒀다. 제일런 존슨은 22득점 13리바운드 6어시스트, 디죤테 머레이는 17득점 11어시스틀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트레이 영, 오네카 오콩우(결장 확정)
올시즌 애틀랜타 홈에서 벌어졌던 두 경기에서는 1승1패씩 나눠 가졌다. 이번 경기는 애틀랜타의 승리를 추천한다. 애틀랜타는 트레이 영이 빠진 이후 두 경기에서 모두 상대팀을 두자릿수 점수대로 묶으며 2연승을 거뒀다. 공격에서 트레이 영의 빈자리는 분명 크지만 수비력은 나아질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공격도 오히려 유기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경기력이 안정적이었다. 반면 브루클린은 멤피스 상대로 연패를 끊어냈지만 직전 올랜도 상대로 81득점에 그치며 패했다. 공수에서 아쉬운 모습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캠 토마스까지 부상으로 결장한다. 그나마 안정적인 득점원 역할을 하던 토마스의 부상은 아쉬울수 밖에 없다. 거기에 3쿼터까지는 브릿지스를 중심으로 어느 정도 경기를 풀어나가더라도 4쿼터 승부처만 되면 새가슴이 되는 모습인데 해결사가 없는 점이 승부처에서 결정적인 불안요소가 될것이다. 반면 애틀랜타는 디죤테 머레이에 최근 제일런 존슨까지 쏠쏠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애틀랜타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