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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키 0 117 04.0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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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C=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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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C(쇼타 이마나가 23NPB 7승4패 2.80/24시범 12.2이닝 9실점 자책) 이마나가는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에서 8시즌을 뛰며 통산 64승 50패 3.1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좌완투수다. 지난 시즌 7승4패 2.8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174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탈삼진 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92마일 안팎의 포심 패스트볼에 스플리터를 주무기로 활용하고 슬라이더, 커브를 섞는 피칭을 하고 있는데 스플리터는 플러스구종으로 평가되지만 슬라이더나 커브가 예리한 편은 아니다. 일본투수답게 커맨드는 좋은 투수로 지난 시즌 148이닝을 소화하며 28개의 사사구만 내줬다. 프리시즌 경기에서는 4경기 등판했고 12.2이닝을 소화하며 9실점 자책 투구를 했는데 마지막 등판이었던 세인트루이스전에서는 3이닝 8피안타 1볼넷 6탈삼진 4실점 3자책 투구를 했다. 불펜 : 메리웨더가 2이닝 24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콜로라도(다코타 허드슨 23시즌 6승3패 4.98/23 상대 6.1이닝 5실점) 허드슨은 지난 시즌 세인트루이스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8경기 등판해 그중 12경기 선발로 나왔고 4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평균 91.6마일의 투심 패스트볼에 포심을 섞어 던졌고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활용하며 커브와 체인지업을 간간히 섞는 피칭을 했다. 여전히 투심과 슬라이더를 활용한 많은 땅볼을 유도하고 있지만 과거에 비해 구속이 많이 하락하며 위력을 잃었고 피홈런도 많이 허용하는등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피안타율이.283에 달할 정도로 높았다. 컵스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번 중간에 등판해 세인트루이스 홈에서는 4.1이닝 5실점, 원정에서는 2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 불펜 : 빅터 보드닉이 2이닝 22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컵스는 전날 벌어졌던 텍사스 원정 경기에서 1회 모렐의 선제 쓰리런 홈런에 이어 4회 햄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했지만 선발 웍스가 4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동점이 됐지만 이후 불펜이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9회 협의 밀어내기 볼넷과 스즈키, 벨린저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대거 4득점을 뽑아 9-5로 승리 1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콜로라도는 전날 벌어졌던 애리조나 원정 경기에서 선발 펠트너가 5이닝 5실점 3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하고 타선은 5회 스탈링스의 적시타로 한점을 뽑는데 그치며 1-5로 패해 1승3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지난 시즌 6번의 맞대결에서는 컵스가 4승2패로 우세를 보였고 홈에서는 3전 전승을 거둔바 있다. 이번 경기는 시카고 컵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컵스 선발 이마나가는 지난 시즌 탈삼진왕을 차지했던 좌완 선발투수다. 92마일 안팎의 패스트볼에 스플리터를 주무기로 활용하는데 구위 자체가 메이저리그에서는 아주 뛰어난 편은 아니어서 우려의 시선이 있지만 그래도 제구가 안정적이고 스플리터가 워낙 예리해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줄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콜로라도 타선이 워낙 약하다. 콜로라도는 1승을 거두기는 했지만 애리조나와의 시리즈에서 승리한 경기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공격에 문제점을 명확히 드러내는 모습이었다. 거기에 콜로라도 선발 허드슨은 투심과 슬라이더를 활용해 많은 땅볼을 유도하는 투수지만 구속이 하락하며 구위가 많이 떨어진 투수다. 과거에 비해 피홈런이 급증했는데 땅볼 유도능력은 여전히 뛰어나지만 투심의 움직임이 과거에 비해 좋지 않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컵스 타선이 믿을만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전날 승리하며 분위기를 바꾸고 홈에서 경기를 치른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거기에 콜로라도는 믿을만한 불펜도 부족하다. 컵스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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