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햄
야마사키 사치야가 이적 후 첫 선발 마운드에 오릅니다. 작년 11승 5패 3.25로 커리어 최고의 해를 만들어 낸 뒤 FA로 니혼햄으로 이적한 야마사키는 맘 편안한 야구를 하고 싶다고 스스로 밝힌 바 있습니다. 돔 구장 경기에 강하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가장 내세울수 있는 부분일듯합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사사키와 마스다 상대로 3점을 득점한 니혼햄의 타선은 9개의 안타가 적절하게 나온 타격감을 과시한 바 있습니다. 특히 하위 타선에서 동점과 결승 타점이 모두 나온게 팀 사기를 올려줄수 있을듯합니다.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라쿠텐
코디 폰세가 친정팀 상대로 이적 후 데뷔전을 치릅니다. 작년 니혼햄에서 4승 5패 3.66의 성적을 기록한 뒤 라쿠텐으로 팀을 옮긴 폰세는 연봉 문제로 니혼햄과 트러블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시작부터 친정팀을 만나게 되었는데 작년 에스콘 필드에서 집중타 허용률이 높았다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습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세이부의 투수진 상대로 4점을 득점한 라쿠텐의 타선은 홈 경기의 타격 부진이 원정으로 이어지지 않길 바래야 합니다. 특히 니혼햄 원정에선 득점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문제를 극복해야 할듯합니다. 5이닝을 무실점으로 간신히 버틴 불펜은 칭찬 받아도 좋습니다.
◈코멘트
공교롭게도 이적해온 투수와 이적한 투수가 맞붙는 경기입니다. 두 투수 모두 돔구장 투구라면 나름 자신감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안정감 면에선 야마사키 사치야가 조금 더 나은 편이고 무엇보다 폰세는 한번 무너질때 와르르 무너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의 니혼햄은 집중력이 매우 좋은 팀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니혼햄 파이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니혼햄 승
[[핸디]] : 니혼햄 승
[[U/O]]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