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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키 0 85 04.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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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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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송영진 24시즌 4이닝 1실점) 송영진은 시즌 첫 등판이었던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박종훈에 이어 등판해 4이닝동안 1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평균 142.6km의 포심 패스트볼에 슬라이더 위주에 커브, 스플리터를 간간히 섞는 피칭을 했는데 지난 시즌에 비해 제구에서 안정감을 보이며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 박종훈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한 경기만에 대체 선발로 로테이션에 합류하게 됐다.



두산(최원준24시즌 1승 9.00/23상대 2패 6.30) 최원준은 시즌 첫 등판이었던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3피홈런 포함 5피안타 5사사구 3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비록 승리투수가 되기는 했지만 피홈런을 3개나 허용했고 사사구도 5개나 내주는등 부진한 투구를 했다.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은 135km에 그쳤고 패스트볼 위주에 커터,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는 피칭을 했지만 투구내용이 너무 좋지 않았다. 지난 시즌 홈에 비해 원정성적이 확연히 떨어지는 모습이었는데 원정에서 6.8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었다. SSG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선발로는 두차례 등판해 홈에서는 5.1이닝 2실점, 원정에서는 4이닝 6실점 5자책 투구를 하며 2패를 당한바 있다.



SSG는 일요일 벌어졌던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2회 이지영, 안상현의 적시타에 최지훈의 희생타로 3점을 선취하며 앞서 나갔지만 선발 더거가 6이닝 3실점 투구를 하며 동점이 됐고 추가점을 뽑아내지 못하며 연장 승부로 이어졌지만 불펜이 연장 11회까지 5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타선에서는 전의산이 연장 11회 홈런을 때려내며 4-3으로 승리 스윕에 성공하며 지난 한주 3승3패로 마무리 했다. 두산은 일요일 벌어졌던 기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곽빈이 6이닝 3실점의 호투를 했지만 이어 이병헌, 김민규, 김호준, 이영하가 줄줄이 실점하며 뒤늦게 김민혁의 투런 홈런이 나오며 추격했지만 3-9로 패배 1승2패로 시리즈를 끝내며 3승3패로 지난 한주를 마무리 했다. 이번 경기는 SSG의 승리를 추천한다. SSG 선발 송영진은 지난 시즌 기대를 모았지만 제구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아쉽게 시즌을 마무리 했다. 올 시즌 선발자리를 잡지 못하다 박종훈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선발자리를 꿰찼는데 시즌 첫 등판에서 꽤 안정된 투구를 했다. 구속이 아주 빠른 투수는 아니지만 높은 타점에서 내려꽂는 투구의 각이 좋고 변화구도 각이 좋은 투수다. 두산 타선이 강하기는 하지만 충분히 자기 역할은 해줄 수 있다. 불펜도 조병현이 좋은 모습을 보이며 여유가 생겼다. 반면 두산 선발 최원준은 시즌 첫 등판에서 부진한 투구를 하며 지난 시즌의 부진을 이어 나갔다. 피홈런을 3개나 허용했고 사사구도 5개나 내줬다. 패스트볼의 평균구속이 135km 밖에 나오지 않다보니 구위가 좋지 못했고 피홈런을 3개나 허용했고 자기 볼에 자신이 없다보니 승부를 어렵게 가져가며 사사구를 5개나 내주며 아쉬운 투구를 했다. 구장이 작은 문학구장은 최원준에게 부담을 줄 수 밖에 없고 최정, 한유섬, 에레디아, 전의산등 장타자가 많고 좌타라인이 좋은 SSG를 상대로도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필승조로 생각했던 김택연, 이영하가 모두 부진으로 2군으로 향하며 불펜도 불안한 두산이다. SSG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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