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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키 0 93 04.0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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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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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제이콥 주니스 23시즌 4승3패 3.87/22상대 1패 12.46) 주니스는 지난 시즌 샌프란시스코에서 주로 불펜으로 나서며 40경기에 등판했고 그중 4경기 선발로 나선바 있다. 주로 멀티이닝을 책임지는 역할을 했었는데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도 4이닝 이하 투구만 했었다. 슬라이더의 구사율이 62.5%에 달할 정도로 슬라이더에 대한 의존도가 크고 투심의 평균구속은 93.7마일 정도가 나왔는데 체인지업을 간간히 섞는 피칭을 했다. 거의 투피치에 가까운 투구스타일로 땅볼유도능력과 제구는 안정적인 편이지만 투구패턴이 단조롭고 구위가 뛰어난 투수는 아니다 보니 피홈런과 피안타율이 높은 편이었다. 프리시즌에서는 3경기 등판해 10.2이닝 7실점 투구를 했고 마지막 등판에서는 오클랜드 상대로 4.2이닝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는데 이후 등판은 어깨에 불편함을 느껴 등판이 취소됐었다. 미네소타를 상대로는 2022시즌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4.1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9피안타 2탈삼진 6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바 있다. 볼펜 : 전날 휴식을 취해 모든 불펜이 나설 수 있다.



미네소타(루이 바랜드 23시즌 4승3패 4.63) 바랜드는 지난 시즌 17경기 등판해 그중 10경기 선발로 나섰고 5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시즌 초반 대체 선발로 합류해 나름대로 좋은 투구를 했지만 6월부터 연속 3경기 부진한 투구를 하며 마이너리그로 내려갔고 복귀해서는 불펜으로 나섰다. 평균 95.3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에 커터를 주로 활용하며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는 피칭을 한다. 구속도 빠르고 제구도 안정적인 편이지만 커맨드가 좋은 편은 아니다 보니 가운데 몰리는 실투가 많이 나오며 피홈런이 9이닝당 2.12개나 허용하며 고전하는 모습이 있었다. 프리시즌에는 6경기 등판해 20이닝 4실점을 기록했는데 마지막 등판이었던 애틀랜타전에서는 5이닝 2피홈런 포함 7피안타 5탈삼진 6실점 투구를 했다. 불펜 : 전날 휴식을 취해 모든 불펜이 나설 수 있다.



밀워키는 직전 경기였던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레아가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아다메스의 선제 적시타에 이어 2회 츄리오의 적시타, 한점차로 추격당한 5회 던의 적시타, 6회 콘트레라스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4-1로 승리 개막 3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미네소타는 직전 경기였던 캔자스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오버가 1.1이닝 8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고 팀타선은 침묵하며 0-11로 패배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이번 경기는 밀워키의 승리를 추천한다. 밀워키 선발 주니스는 지난 시즌 샌프란시스코에서 주로 불펜으로 나왔던 투수다. 제구는 안정적이지만 투구패턴이 단조롭고 구위도 떨어진다. 하지만 미네소타 타선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고 제구도 좋고 땅볼유도능력도 있어 투수 친화적인 홈 구장에서 충분히 자기 역할은 해줄 것으로 보인다. 긴 이닝을 소화하기는 어렵겠지만 전날 휴식을 취해 모든 불펜이 나설 수 있고 주전 마무리 데빈 윌리엄스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밀워키 불펜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미네소타 선발 바랜드의 경우 구속도 빠르고 볼넷도 많지는 않지만 문제는 실투가 많은 투수다. 피홈런이 많이 나오며 아쉬운 투구가 많이 나왔었는데 밀워키 타선이 약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메츠와의 개막시리즈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불펜도 미네소타는 약하다. 밀워키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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