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워싱턴..

유타는 직전 경기였던 마이애미와의 원정 경기에서 120-126으로 패하며 3연패를 이어 나갔다. 전반 키욘테 조지와 마카넨의 활약을 바탕으로 접전끝에 62-58로 앞선 채 끝낸 유타는 3쿼터 초반 선수들의 고른 득점으로 9점차까지 앞서 나가다 버틀러를 막지 못하며 추격흐름을 내줬고 결국 역전을 허용한 이후 접전 상황이 이어지다 쿼터 막판 마카넨의 자유투가 이어지며 90-90으로 끝냈다. 4쿼터 초반 키욘테 조지의 3점슛이 2개 나오는등 접전 상황을 이어 나갔고 쿼터 중반 마카넨의 3점슛 포함 연속 득점이 있었지만 근소하게 끌려갔고 경기종료 2분38초전 칼렙 마틴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8점차로 벌어졌고 이후 마카넨의 3점슛등이 들어갔지만 버틀러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결국 패했다. 키욘테 조지가 3점슛 6개포함 31득점, 마카넨이 3점슛 4개포함 25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부상자 명단: 워커 케슬러, 라우리 마카넨, 오토포터 주니어(결장 확정) 

워싱턴은 직전 경기였던 LA클리퍼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15-140으로 패하며 14연패를 이어 나갔다. 전반 쿠즈마가 분전했지만 수비가 무너지며 64-79로 뒤진채 끝낸 워싱턴은 3쿼터 초반 하든을 막지 못하며 20점차 이상으로 벌어졌고 이후에도 좀처럼 점수차를 줄이지 못하며 85-110으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에도 20점차 안팎으로 끌려가며 결국 일찌감치 가비지 타임 동반 대패를 당했다. 쿠즈마가 3점슛 5개포함 32득점 7리바운드, 조던 풀이 16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부상자 명단: 아이재아 리버스(결장 확정)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유타가 원정에서 123-108로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유타의 승리를 추천한다. 유타는 최근 3연패에 1승 8패의 부진한 성적이 이어지고 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이번 경기에는 마카넨까지 결장하게 된다. 케슬러가 결장중인 상황에서 마카넨까지 결장하게 되면 아무래도 페인트존 싸움에서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백코트진의 경기력에서 유타가 압도한다. 키욘테 조지에 클락슨, 섹스턴이 각자 다른 색깔로 팀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콜린스도 어느 정도 팀에 적응한 모습이다. 반면 워싱턴은 최근 14연패를 이어 나가고 있다. 공격에서 쿠즈마, 아브디야, 키스퍼트등 좋은 포워드진이 있지만 제공권 싸움에서 어려움이 있고 수비에서의 문제점이 여전한 상황이다. 최근 조던 풀이 식스맨으로 나서며 득점력이 오르기는 했지만 그래도 백코트진의 경기운영능력은 아쉬운 모습이다. 마카넨이 없어도 유타의 공격력은 괜찮은 편이고 홈에서 좀더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유타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