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닉스=애틀란타..

뉴욕은 직전 경기였던 클리블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107-98로 승리하며 2연패에서 탈출했다. 전반 시작과 함께 브런슨이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가 나오는 가운데 접전끝에 51-53으로 뒤진채 끝낸 뉴욕은 3쿼터 초반 아치우와, 디비첸조의 3점슛등이 터지며 9점차까지 달아났다가 다시 동점을 허용했지만 디비첸조, 아치우와의 연속 득점에 디비첸조의 연속 3점슛이 터지며 다시 달아났고 쿼터 후반 보그다노비치의 활약이 이어지며 두자릿수 점수차로 달아났다가 쿼터 막판 연속 3점슛을 허용하며 87-78로 끝냈다. 4쿼터 초반 갈랜드에게 연이어 3점슛을 허용했지만 벅스의 활약으로 버텼고 이후 메릴에게 연속 3점슛등을 허용하며 조금씩 점수차가 줄어들었고 갈랜드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3점차까지 쫓긴 상황에서 보그다노비치의 득점으로 한숨을 돌렸고 이후 서로 득점을 올리지 못하다 모블리에게 덩크를 허용하며 다시 3점차로 쫓겼지만 경기종료 1분36초전 조쉬 하트의 결정적인 3점슛이 터졌고 이후 실점하지 않고 맥브라이드의 쐐기 3점슛까지 터지며 결국 승리했다. 디비첸조가 3점슛 6개포함 28득점, 조쉬하트가 13득점 19리바운드 10어시스트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줄리어스 랜들, OG애누노비, 미첼 로빈슨(결장 확정), 제일런 브런슨(출전 불투명)

애틀랜타는 직전 경기였던 브루클린과의 원정 경기에서 102-114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전반 선수들의 고른 활약속에 62-60으로 끝낸 애틀랜타는 3쿼터 초반 브릿지스를 막지 못하며 역전을 허용했고 주도권을 완전히 넘겨줬고 좀처럼 점수차를 줄이지 못하며 끌려가 80-90으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 초반 점수차를 줄이지 못하며 끌려가다 쿼터 중반 이후 점수차가 벌어지며 결국 가비지 타임 동반 패배를 당했다. 베이가 23득점, 머레이가 20득점 11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부상자 명단: 오네카 오콩우, 트레이 영(결장 확정), 코비 버프킨(출전 불투명)

올 시즌 두번의 맞대결에서는 뉴욕이 원정에서 모두 승리한바 있다. 이번 경기 역시 뉴욕의 승리를 추천한다. 뉴욕은 지난 경기에서 브런슨이 경기시작한지 1분도 되지 않아 무릎타박상으로 빠졌었는데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라는 소식이다. 여전히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소식이지만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빅맨들의 줄부상으로 인해 골밑이 약화되기는 했지만 브런슨이 출전하면 디비첸조, 보그다노비치, 벅스 등 외곽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주는 선수들이 충분히 있다. 아치우와 하텐스타인등이 점차 적응해 가고 있다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반면 애틀랜타는 최근 브루클린에게 2연패를 당했다. 트레이 영의 빈자리가 느껴지는 모습인데 공격을 풀어나가는데 어려움이 있는 모습이다. 디죤테 머레이를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나가고 있지만 트레이 영이 있을때와는 다르다. 뉴욕이 백코트진의 공격력을 앞세워 충분히 유리한 경기운영을 할 수 있다. 뉴욕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