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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키 0 110 04.0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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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W=애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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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W(미정) 화이트삭스는 선발을 발표하지 않고 있는데 루키 닉 나스트리니를 등판 시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나스트리니는 지난 시즌 트레이드 마감일에 랜스 린의 트레이드때 넘어온 투수로 최고 97마일의 빠른볼과 커브,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활용하는데 두 구종 모두 평균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다. 체인지업은 좌타자 상대로 잘 활용하는데 제구도 나름대로 안정되어 있다. 프리시즌 경기에서는 5경기 등판해 14.1이닝동안 8실점 6자책 투구를 했는데 마지막 등판이었던 시애틀전에서 3.1이닝 1피호런 포함 5피안타 5볼넷 7실점 5자책 투구를 하며 부진했지만 이전 4경기에서는 11이닝동안 단 1실점만 하며 좋은 투구를 했다. 불펜 : 코펙이 1.2이닝 39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애틀랜타(스펜서 스트라이더 24시즌 5이닝 2실점/23 상대 1패 7.50) 스트라이더는 시즌 첫 등판이었던 필라델피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2볼넷 8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또다시 많은 탈삼진을 잡기는 했지만 피홈런이 나오며 아쉽게 2실점했다. 포심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은 96.7마일이 나왔고 슬라이더를 많이 활용했다. 다만 지난 시즌과 달리 커브를 장착하며 10개나 구사했고 체인지업도 4개를 구사하는등 투피치 투수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이 있었다. 화이트삭스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8피안타 10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크로쳇이 7이닝 1피홈런 1실점의 인상적인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6회 쉬츠의 선제 적시타에 이어 1-1이 된 7회 데용의 역전 홈런, 8회 본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화이트삭스가 3-2로 승리 개막 4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애틀랜타 선발 로페즈는 6이닝 1실점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오주나가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지만 아쉬운

패배를 당하며 2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이번 경기는 애틀랜타의 승리를 추천한다. 애틀랜타 선발 스트라이더는 시즌 첫 등판에서 5이닝 2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했다. 인상적이었던 점은 커브의 장착인데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위주의 투피치 투수였는데 커브를 장착하며 10% 정도의 구사율을 기록했다. 아직까지 완성도는 떨어져 보이지만 워낙 패스트볼이 좋은 투수라 커브를 장착한 것은 타자들의 타이밍을 뺐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화이트삭스가 전날 승리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타선이 약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스트라이더의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불펜도 모두가 나설 수 있는 상황이다. 반면 화이트삭스는 선발을 발표하지 않고 있는데 프리시즌에서 좋은 투구를 했던 나스트리니가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랜스 린 트레이드때 팀에 합류한 우완투수인데 최고 97마일의 빠른볼에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등을 고루 잘 활용하는 투수다. 다만 데뷔전에서 애틀랜타의 강타선을 상대하는 것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데 전날 애틀랜타 타선이 침묵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애틀랜타의 타선은 리그에서 최고수준이다. 불펜도 약한 화이트삭스여서 나스트리니가 깜짝 호투를 한다해도 어려운 경기를 할 가능성이 높다. 애틀랜타의 완승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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