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는 직전 경기였던 피닉스와의 홈 경기에서 111-124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1쿼터부터 부커에게 3점슛 5개를 허용하는등 수비가 무너지며 54-74로 뒤진채 전반을 끝낸 뉴올리언스는 3쿼터 자이언 윌리엄슨이 분전하며 추격했지만 90-103으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에도 자이언 윌리엄슨이 분전했지만 그때마다 실점하며 좀처럼 점수차를 줄이지 못하며 결국 완패를 당했다. 자이언 윌리엄슨이 30득점 5어시스트, 트레이 머피 3세가 3점슛 4개포함 21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부상자 명단: 브랜든 잉그램, 호세 알바라도(결장 확정)
올랜도는 직전 경기였던 포틀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104-103으로 승리했다. 전반 선수들의 고른 득점과 수비가 잘되며 55-48로 앞선채 끝낸 올랜도는 3쿼터 상대의 거센 추격에 시달렸지만 그래도 동점까지는 내주지 않으며 근소한 우위를 이어 나가다 쿼터 후반 점수차를 벌리며 83-73으로 앞선채 끝냈다. 4쿼터 초반 벤치대결구간에서 밀리며 추격흐름을 내줬고 쿼터 중반 밴튼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동점을 내줬지만 석스의 3점 플레이와 해리스, 프란츠 바그너의 득점이 이어지며 위기에서 벗어나 9점차까지 달아났다가 승부처에서 2-10 구간을 허용하며 한점차까지 쫓겼고 반케로의 3점슛 시도가 실패로 돌아간 이후 상대에게 공격기회를 내줬지만 수비에서 성공하며 결국 승리했다. 프란츠 바그너가 20득점 6리바운드, 웬델 카터 주니어가 17득점 13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칼렙 후스탄(출전 불투명)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올랜도가 홈에서 121-106으로 승리하며 상대전 4연승 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경기는 뉴올리언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뉴올리언스는 최근 잉그램의 결장으로 인해 고전하고 있다. 공격생산력이 확실히 떨어진 모습이다. 하지만 잉그램이 없어도 올랜도에 비해서는 공격생산력에서 우위를 보인다. 자이언 윌리엄슨이 꾸준한 활약을 해주고 있고 맥컬럼, 트레이 머피 3세의 3점라인 생산력도 좋다. 반면 올랜도는 2연승을 거두고 있기는 하지만 최근들어 공격이 원활하지 못하다. 프란츠 바그너와 반케로 중심의 공격패턴이 최근들어 잘 먹히지 않고 있다. 기본적으로 3점라인 생산력이 떨어지는 팀 상황상 두 선수의 득점이 줄어들면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갈 수 밖에 없다. 높이가 좋아 뉴올리언스도 공격을 풀어나가는데 껄끄러울수 있지만 3점라인 생산력에서 우위를 보인다는 것이 결국 승부의 차이를 가를 것이다. 뉴올리언스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