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는 직전 경기였던 시카고 원정 경기에서 113-101로 승리했다. 전반 3점슛이 폭발하며 61-53으로 앞선채 끝낸 애틀랜타는 3쿼터 머레이, 보그다노비치, 카펠라가 번갈아 득점하며 점수차를 더 벌리며 90-74로 앞선 채 끝냈다. 4쿼터에도 상대의 득점이 있을때마다 도망가는 점수출 뽑아내며 꾸준히 점수차를 유지하며 결국 승리했다. 보그다노비치가 20득점 6어시스트, 크레지치가 3점슛 6개포함 18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오네카 오콩우, 무하메드 계예, AJ그리핀, 트레이 영, 사딕 베이(결장 확정)
디트로이트는 직전 경기였던 멤피스와의 홈 경기에서 108-110으로 패했다. 전반 커닝햄과 아이비의 활약을 바탕으로 57-44로 앞선채 끝낸 디트로이트는 3쿼터 자렌 잭슨 주니어를 막지 못하며 추격흐름을 내준 상황에서 커닝햄과 아이비의 활약을 바탕으로 간신히 리드를 이어 나가다 쿼터 후반 역전까지 허용했지만 플린의 3점슛 포함 연속 득점이 나오며 다시 리드를 잡아 90-85로 앞선 채 끝냈다. 4쿼터 초반 상대에게 연이어 3점슛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고 쿼터 중반 8점차까지 뒤졌다가 포니에와 커닝햄의 연속 3점슛이 나오며 접전 상황을 만들었지만 4점차로 뒤진 상황에서 경기종료 2분19초전 와이즈먼의 덩크로 2점차로 추격했고 그 이후 공격이 모두 실패로 돌아가며 결국 패했다. 커닝햄이 3점슛 3개포함 36득점 8어시스트, 아이비가 20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부상자 명단: 시모네 폰테치오, 아우사 탐슨, 아이재아 스튜어트, 스탠리 우무데, 퀀틴 그라임즈(결장 확정), 타지 깁슨(결장 유력), 케이드 커닝햄, 마커스 새서(출전 불투명) 올 시즌 두번의 맞대결에서는 애틀랜타가 모두 승리하며 상대전 6연승 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애틀랜타의 승리를 추천한다. 애틀랜타는 트레이 영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도 머레이를 중심으로 나름대로 잘 버티고 있다. 부상으로 결장했던 제일런 존슨까지 복귀하며 경기력은 더 좋아졌다. 머레이와 보그다노비치를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나가고 있는데 존슨, 허더의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도 좋고 카펠라도 묵묵히 골밑에서 활약하고 있다. 반면 디트로이트는 부상자들이 대거 나오며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커닝햄도 무릎이 좋지 않아 출전과 결장을 오가고 있는데 원정 경기라서 이번 경기는 결장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커닝햄이 결장할 경우 아이비가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공격을 풀어나가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애틀랜타 선수들의 집중력과 차이가 있다. 애틀랜타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