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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키 0 92 04.04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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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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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조시아 그레이 24시즌 1패 15.75/23 상대 1승1패 2.19) 그레이는 시즌 첫 등판이었던 신시내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8피안타 2볼넷 6탈삼진 7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은 93.1마일로 지난 시즌과 비슷했고 지난 시즌에 비해 투심을 거의 구사하지 않고 커터의 구사율을 대폭 늘린 가운데 커브와 스위퍼를 주로 활용하며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간간히 섞는 피칭을 했다. 하지만 여전히 커맨드가 좋지 못하다 보니 실투가 많이 나오며 피홈런이 2개나 나오며 대량실점하고 말았다. 원정에 비해 홈 성적이 떨어지는 유형의 투수다. 피츠버그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6.1이닝 2피홈런 2실점, 홈에서는 6이닝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헌터하비가 1.2이닝 26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부상자 명단 : 호세 페어러, 스테픈스트라스버그, 케이드 카발리, 메이슨 탐슨, 닉 센젤(결장 확정), 조던 윌스, 제시 윈커, 스톤 개럿(출전 불투명)



피츠버그(마틴 페레즈 24시즌 4.1이닝 1실점/21 상대 1이닝 무실점) 페레즈는 시즌 첫 등판이었던 마이애미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1이닝동안 6피안타 3볼넷 2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도 못했고 많은 주자를 내보내며 고전했지만 그나마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1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평균 88.7마일의 커터와 91.5마일틔 투심 위주에 체인지업을 주로 활용했고 커브를 간간히 섞는 피칭을 했다. 지난 시즌에 비해 커터의 구사율을 높인 것이 눈에 띄였다. 불펜 : 조쉬 플레밍이 1.2이닝 26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부상자 명단: 요한 오비에도, 다우리 모레타, JT브루베이커, 콜린 홀더맨, 카르멘 몰진스키 야스마니 그랜달, 제이슨 딜레이, 엔디 로드리게스(결장 확정), 배지환(출전 불투명)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트레버 윌리엄스가 5.1이닝 2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0-2로 뒤지던 2회 갈로의 홈런에 이어 루이스 가르시아 주니어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고 에이브람스의 역전 2타점 적시타가 나왔고 한점차로 추격당한 6회 바르가스의 추가 적시타가 나오며 워싱턴이 5-3으로 승리 2연패에서 탈출했다. 피츠버그는 2회 테일러의 선제 2타점 적시타가 있었지만 선발 켈러가 2회 난조를 보이며 5.1이닝 5실점 4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고 6회 수원스키의 홈런으로 한점차로 추격했지만 결국 패하며 개막 5연승 행진이 중단되며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이번 경기 역시 워싱턴의 승리를 추천한다. 워싱턴 선발 조시아 그레이는 시즌 첫 등판에서 부진한 투구를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팀의 1선발이다. 제구나 커맨드가 아쉽기는 하지만 볼끝이 꽤 좋은 투수다. 원정에 비해 홈 성적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피츠버그 상대로 지난 시즌 두번의 선발 등판에서 모두 호투했던 기록도 있다. 시즌 초반 피츠버그 타선이 좋은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전날 패하며 연승행진이 끊겼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무엇보다 피츠버그 선발 페레즈를 신뢰하기 힘들다. 페레즈는 시즌 첫 등판에서 4.1이닝 1실점 투구를 하기는 했지만 많은 주자를 내보내며 고전했다. 마이애미 타선이 워낙 약해 버틸 수 있었을뿐 불안한 모습이 이어졌다. 워싱턴 타선이 강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시즌 초반 타격감이 나쁘지 않은 모습이다. 찬스에서의 집중력도 괜찮은 편이다. 피츠버그의 불펜이 그리 강하지 못한 것도 고려해야 한다. 워싱턴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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