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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키 0 112 03.1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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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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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는 직전 경기였던 마이애미와의 홈 경기에서 107-100으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전반 상대의 타이트한 수비에 막히며 47-57로 뒤진채 끝낸 오클라호마시티는 3쿼터 초반 홈그렘의 덩크슛에 기디의 3점슛, 길저스-알렉산더의 공격이 이어지며 추격했고 쿼터 후반 제일런 윌리엄스와 아이재아 조의 3점포가 터지며 77-73으로 역전한채 끝냈다. 4쿼터에도 기디의 중거리슛과 홈그렌의 3점슛으로 리드를 이어 나갔고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길저스-알렉산더가 공격을 주도하며 결국 승리했다. 길저스-알렉산더가 37득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 제일런 윌리엄스가 15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없음



멤피스는 직전 경기였던 애틀랜타와의 홈 경기에서 92-99로 패하며 2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전반 저득점 공방속에 46-46으로 끝낸 멤피스는 3쿼터 초반 카펠라에게 골밑을 장악당하며 연이어 실점했고 외곽 수비까지 흔들리며 두자릿수 점수차로 벌어지며 끌려갔고 그나마 빈스 윌리엄스 주니어가 활약하며 더이상 벌어지는 것을 막으며 72-80으로 끝냈다. 4쿼터 초반 빈스 윌리엄스 주니어의 3점슛으로 2점차까지 추격했지만 헌터, 머레이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벌어졌다가 라라비아의 3점슛과 자유투, 알다마의 덩크등으로 2점차로 추격한채 승부처에 접어 들었지만 보그다노비치에게 3점슛을 내주고 머레이에게 실점하며 5점차로 벌어졌고 슛시도가 연이어 실패하며 결국 패했다. 자렌 잭슨 주니어가 21득점 9리바운드, 빈스 윌리엄스 주니어가 3점슛 3개포함 14득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부상자 명단 : 유타 와타나베, 자이어 윌리엄스, 데릭 로즈, 브랜든 클라크, 데스먼드 베인, 마커스 스마트, 스카티 피펜 주니어, 자모란트(결장 확정), 조던 굿윈, 존 콘차르(결장 유력), GG잭슨, 루크 케나드(출전 불투명)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오클라호마시티가 홈에서 116-97로 승리하며 상대전 3연승 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오클라호마시티의 승리를 추천한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직전 까다로운 마이애미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에 성공했다. 상대가 어떤수비를 들고 나오더라도 길저스-알렉산더라는 최고의 에이스가 있고 나머지 선수들의 경기력도 안정적이다. 워낙 공격속도가 빨라 실점이 어느 정도 되는 팀이지만 그것을 이겨내는 압도적인 공격생산력을 지닌 팀이다. 멤피스가 최근 어려운 상황에서 끈적끈적한 농구로 나름대로의 결과를 얻어내기도 하지만 워낙 많은 부상자가 있다보니 공격을 풀어나가는데 어려움이 있다. 그나마 자롄 잭슨 주니어가 활약하고 있지만 다른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너무 부족하다. 멤피스의 끈적끈적한 농구도 오클라호마시티의 빠른 공수전환에 막힐 가능성이 높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완승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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