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은 직전 경기였던 포틀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86-89로 패하며 4연패를 이어 나갔다. 미치치와 브릿지스가 결장한 가운데 전반 저득점 공방속에 44-45로 뒤진채 끝낸 샬럿은 3쿼터에도 밀러가 활약하며 추격했지만 동점에 이르지 못하며 계속 끌려가 66-67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 초반 맥고웬스의 돌파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에이튼과 밴튼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다시 역전을 허용하며 시소게임이 이어졌고 4점차로 끌려가던 경기종료 1분 7초전 밀러의 3점슛으로 한점차로 추격한 이후 에이튼에게 실점한 이후 다시 밀러의 득점으로 한점차로 추격했고 파울작전을 했는데 헨더슨이 모두 실패하며 찬스를 잡았지만 밀러의 야투가 실패로 돌아가고 다시 파울작전으로 3점차가 된 상황에서 베르탄스의 3점슛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며 결국 패했다. 밀러가 21득점, 트레 만이 11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부상자 명단: 라멜로 볼, 마크 윌리엄스, 코디 마틴, 세스 커리(결장 확정), 아마리 베일리(결장 유력), 닉 리차즈(출전 불투명), 마일즈 브릿지스, 그랜트 윌리엄스, 바실리에 미치치, 블랜드 밀러(출전 유력)
올랜도는 직전 경기였던 뉴올리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17-108로 승리하며 3연승에 성공했다. 전반 반케로와 프란츠 바그너를 중심으로 경기를 잘 풀어나가며 접전끝에 58-55로 앞선 채 끝낸 올랜도는 3쿼터 초반 웬델 카터 주니어, 프란츠 바그너의 3점슛등이 터지며 두자릿수 점수차로 달아났고 이후 맥컬럼을 막지 못하며 달아나지 못하다 쿼터 후반 벤치대결구간에서 반케로가 활약하며 91-76으로 앞선 채 끝냈다. 4쿼터 초반 조 잉글스와 모리츠 바그너의 연속 3점슛에 두 선수가 번갈아 득점하며 20점차까지 달아났다가 추격흐름을 내주기는 했지만 승부처에서 프란츠 바그너와 웬델 카터 주니어의 득점이 이어지며 흐름을 끊어 결국 승리했다. 반케로가 32득점 6리바운드, 프란츠 바그너가 3점슛 3개포함 24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상자 명단: 칼렙 후스탄(출전 불투명)
올 시즌 세번의 맞대결에서는 올랜도가 모두 승리하며 상대전 5연승 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올랜도의 승리를 추천한다. 올랜도는 직전 경기였던 까다로웠던 뉴올리언스 원정에서 승리하며 3연승 행진을 이어 나가고 있다. 고무적인 부분은 반케로, 프란츠 바그너가 동반 20+득점을 기록했다는 것인데 최근 득점력이 떨어지며 아쉬운 면이 있었는데 두 선수가 동반 활약을 했다는 것이다. 두 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그것이 장점인 팀이기 때문에 두 선수의 활약이 절실하다. 샬럿과의 경기에서도 두 선수는 매치업의 우위를 살릴 수 있는데 샬럿은 아무래도 높이에서 아쉬움이 있는 팀이다. 거기에 웬델카터주니어, 모리츠 바그너, 아이작등 올랜도의 빅맨진은 샬럿에게 아무래도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브릿지스가 복귀하기는 하지만 제공권에서 밀리고 공격에서도 밀러와 브릿지스에게만 의존하고 있어 어려운 경기가 될 수 밖에 없다. 올랜도의 완승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