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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키 0 96 04.0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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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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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헌터 그린 24시즌 4.2이닝 2실점/23 상대 1패 4.09) 헌터 그린은 시즌 첫 등판이었던 워싱턴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2이닝동안 5피안타 4볼넷 7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제구가 흔들리며 많은 주자를 내보내며 고전했지만 그나마 많은 탈삼진을 잡아내며 실점을 최소화했지만 투구수가 많아지며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고 팀은 결국 패했다. 포심 패스트볼의 평균 구속은 99.6마일이 나왔고 슬라이더와 패스트볼 위주의 피칭에 스플리터를 간간히 섞는 피칭을 했다. 메츠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5.2이닝 1피홈런 3실점, 홈에서는 5.1이닝 1피홈런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전날 휴식을 취해 모든 불펜이 나설 수 있다. 부상자 명단: 샘몰, 닉 로돌로, 브랜든 윌리엄슨, 이안 기바우트, 알렉스 영, TJ프리들(결장 확정), 제이머 칸델라리오(출전 불투명)



뉴욕메츠(호세 퀸타나 24시즌 1패 3.86/23상대 1승 2.70) 퀸타나는 시즌 첫 등판이었던 밀워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2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기는 했지만 피홈런이 포함됐고 결국 5회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오며 패전투수가 됐다. 평균 89.7마일의 투심에 포심을 섞어 던졌고 커브와 체인지업을 고루 섞는 모습이었다. 신시내티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한차례 선발로 홈에서 등판해 6.2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8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리드 개럿이 3이닝 45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부상자 명단: 타일러 메길, 코다이 센가, 맥스 크라닉 션 레이드-폴리, 데이비드 피터슨, 로니 마우리시오(결장 확정)



신시내티는 직전 경기였던 필라델피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몬타스가 5.2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이어 불펜이 3.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타선에서는 3회 엔카나시온 스탠드의 선제 2타점 적시타에 6회 데라 크루즈의 추가 적시타, 9회 마티니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4-1로 승리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메츠는 전날 벌어졌던 디트로이트와의 홈 더블헤더에서 1승1패를 거두며 개막 5연패를 끊어내며 1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했다. 1차전에서는 선발 하우저가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3회 알바레즈의 선제 적시타오 5회 바티의 적시타로 앞서 나가다 드류 스미스와 옥타비노가 실점하며 연장 승부로 이어졌고 연장 11회 톤킨이 무너지며 3-6으로 패했고 2차전에서는 선발 부토가 6이닝 1실점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0-1로 끌려가던 9회 알론소의 동점 홈런과 테일러의 끝내기 안타가 나오며 2-1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는 신시내티의 승리를 추천한다. 신시내티 선발 헌터 그린은 제구에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위력적인 빠른볼을 구사하는 투수다. 패스트볼이 워낙 빠르다 보니 슬라이더까지 위력을 발휘하는데 제구만 되면 가운데 볼이 들어가도 때려내기 쉽지 않은 투수다. 메츠가 전날 더블헤더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기는 했지만 팀타선이 부진한 상황이고 전날 더블헤더를 치르고 이동해 치르는 경기라 컨디션 조절에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불펜이 좋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전날 휴식을 취해 모든 불펜이 나설 수 있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물론 메츠 선발 퀸타나가 안정감 있는 스타일이어서 공략하기 까다로울 수 있지만 타자 친화적인 구장에서 투구한다는 것이 부담이 될 수 있다. 거기에 신시내티 타선은 시즌 초반 타격감이 전체적으로 좋은 편이다. 퀸타나의 구위가 뛰어난 편은 아니어서 볼이 조금만 가운데 몰려도 장타를 허용하며 고전할 위험성이 얼마든지 있다. 신시내티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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