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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키 0 91 04.06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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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C=L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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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C(조던 웍스 24시즌 4이닝 5실점 2자책) 웍스는 시즌 첫 등판이었던 텍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5피안타 3볼넷 6탈삼진 5실점 2자책 투구를 했다. 패전을 면하기는 했지만 실책이 동반되기도 했고 많은 주자를 내보내며 아쉬운 투구를 했다. 평균 93.3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에 투심을 섞었고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활용하며 슬라이더와 커브, 커터등을 간간히 섞는 피칭을 했다. 지난 시즌에 비해 구속이 1마일 정도 오르기는 했지만 타자를 압도하기에는 부족한 구위였고 제구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불펜 : 스마일리가 2.2이닝 46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LA다저스(요시노부 야마모토 24시즌 1패 7.50) 요시노부는 직전 경기였던 세인트루이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2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우천으로 인하 중단되며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깔끔한 투구로 그동안의 부진을 씻는 피칭을 했다. 프리시즌 경기 2번째 등판부터 시즌 첫 등판 서울시리즈 샌디에이고전까지 패스트볼의 커맨드가 좋지 못하며 난타를 당하는 경기들이 많이 나왔었는데 이날은 패스트볼이 잘 들어가자 주무기인 스플리터까지 위력을 발휘하며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완벽히 제압하는 모습이었다. 불펜 : 그로브가 3이닝 50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헨드릭스가 4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지만 0-2로 뒤진 2회 스완슨의 홈런을 시작으로 마드리갈의 동점타와 와일드 피치로 역전에 성공한 이후 스즈키의 2타점 적시타까지 나오며 대거 5득점해 역전에 성공하고 3회에는 부쉬의 홈런, 한점차로 추격당한 6회 협의 2타점 적시타와 스즈키의 희생타가 이어지며 컵스가 9-7로 승리 5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다저스는 1회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2타점 적시타로 앞서 나갔지만 선발 밀러가 1.2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고 5회 오타니의 투런 홈런과 스미스의 적시타로 한점차까지 따라갔지만 그로브가 3실점하며 다시 점수차가 벌어졌고 7회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왔지만 결국 패하며 4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이번 경기는 다저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다저스 선발 요시노부는 그동안 부진한 투구가 이어지다 직전 세인트루이스 상대로 5이닝 무실점의 깔끔한 피칭을 했다. 애초에 기대했던 피칭이 나왔는데 평균 95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에 커브, 스플리터등 변화구가 승부구로서 타자들을 어렵게 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본적으로 커브와 스플리터가 워낙 예리한 투수라 패스트볼만 지난 경기처럼 잘 들어가면 타자들이 쉽게 공략하기 어려운 유형의 투수다. 컵스 타선이 최근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요시노부의 컨디션이 괜찮다면 충분히 퀄리티스타트 피칭 정도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반면 컵스 선발 웍스는 팀내 좌완 유망주 투수이기는 하지만 구위로 타자를 압도하기는 어려운 투수다. 다저스가 전날 패하기는 했지만 개막 이후 모든 경기에서 5득점 이상을 뽑고 있을 정도로 꾸준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특히 부진했던 오타니가 두 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내며 MVP 트리오의 파괴력은 더욱 커지게 됐다. 거기에 좌완투수 상대로 스페셜리스트들도 많은데 특히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는 홈런을 4개 터트리며 좋은 타격을 하고 있고 테일러, 키케 에르난데스 등도 좌투수 상대로 장점을 보일 수 있는 유틸리티 자원들이다. 다저스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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