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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루키 0 115 03.2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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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노=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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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는 직전 경기였던 SK와의 원정 경기에서 75-62로 승리하며 2연승에 성공했다. 전반 저득점 공방속에 38-41로 뒤진채 끝낸 소노는 3쿼터 초반 이정현의 3점슛으로 동점을 만들고 다시 연속 득점을 올리며 앞서 나갔지만 김형빈에게 3점포를 허용하며 다시 접전 상황이 이어졌고 쿼터 막판 오투아쿠의 자유투와 김민욱의 풋백 득점으로 51-50으로 앞선채 끝냈다. 4쿼터에도 접전 상황이 이어졌는데 오누아쿠가 스틸 이후 속공덩크슛이 있었고 쿼터 중반 행운의 버저비터 3점슛이 터지며 주도권을 잡았다가 워니에게 연속 실점하며 추격당하기도 했지만 이정현과 함준후의 3점슛이 연이어 나오고 이정현의 활약을 바탕으로 점수차를 벌리며 결국 승리했다. 이정현이 3점슛 6개포함 34득점 9어시스트 6리바운드, 오누아쿠가 21득점 2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모비스는 직전 경기였던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연장 접전끝에 91-94로 패했다. 알루마, 옥존, 최진수 등이 결장한 가운데 전반 저득점 공방속에 36-38로 뒤진채 끝낸 모비스는 3쿼터 시작과 함께 김국찬의 3점슛이 터지며 역전에 성공했지만 코번을 막지 못했고 쿼터 중반 상대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주도권을 내줘 52-61로 뒤진채 끝냈다. 4쿼터 초반 코번에게 실점하며 두자릿수 점수차로 벌어졌고 이정현에게 3점슛까지 허용하며 끌려갔지만 꾸준히 추격흐름을 만들며 쿼터 막판 역전까지 가며 3점차로 앞섰지만 이정현에게 버저비터 3점슛을 허용하며 연장 승부로 이어졌다. 연장에서도 초반 리드를 내주며 끌려가다 김지완의 3점슛과 이우석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다시한번 경기종료 부저와 함께 이정현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패했다. 프림이 29득점 14리바운드, 김국찬이 3점슛 3개포함 13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올 시즌 5번의 맞대결에서는 3승2패로 소노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는 모비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모비스는 한동안 좋은 성적을 보이다 최근 6경기에서 1승5패의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부상자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알루마, 최진수, 옥존이 결장하고 있다. 이번 경기도 출전이 불투명한데 그래도 프림이 꾸준히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고 김준일, 장재석, 함지훈등 국내 빅맨들이 있어 프림도 어느 정도 휴식을 취할 수 있고 골밑에서는 확실히 우세를 점할 수 있다. 소노와의 경기에서는 제공권에서 우위를 보일 수 있는데 오누아쿠가 혼자 나서고 있는 소노는 김민욱이 있기는 하지만 리바운드나 수비가 좋은 선수는 아니어서 모비스가 매치업의 우위를 충분히 살릴 수 있다. 물론 소노가 이정현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최근 3승1패를 거두며 상승세를 달리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전력이 약할 수 밖에 없고 빅맨도 약한 편이라 모비스와의 경기에서는 매치업에서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다. 가용자원도 적어 빡빡한 일정으로 인해 체력적인 어려움도 있을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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