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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22 0 127 2023.12.20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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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의 왓 이프 in 풋볼] 카라바오컵 결승 이틀 앞두고 경질' 무리뉴, 감독을 유임했다면 토트넘은 '우승 가뭄'을 끝냈을…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역사에 '만약'은 없다. 더 이상 돌이킬 수 없기 때문이다. 축구계의 일도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우리는 과거에 대해 다른 가정을 해보면서 미래가 어떻게 달라졌을지 상상해보곤 한다. '왓 이프(What If)'는 '만약에 이랬다면~'을 의미한다. [왓 이프 in 풋볼]에선 예전의 사건이 다르게 전개됐을 때를 상상해보면서 현재가 어떻게 바뀌었을지 전망해본다. [편집자주]

주제 무리뉴 감독은 ‘우승 청부사’라 불리는 감독이다. 그는 자신이 맡았던 구단에서 매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첼시에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세 차례 제패했고 인테르 시절에는 2009/10시즌 트레블을 달성했다. 최근에 지휘봉을 잡은 AS 로마에서도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유일하게 무리뉴 감독이 우승을 경험하지 못했던 팀이 토트넘 홋스퍼였다. 무리뉴 감독은 2019년 11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약 1년 반 동안 토트넘과 함께했지만 어느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물론 우승의 기회가 없었던 건 아니다. 토트넘은 카라바오컵 결승에 올랐지만 결승전을 이틀 앞두고 무리뉴를 경질했다.

무리뉴 감독은 이에 대해 여전히 분이 풀리지 않은 듯하다. 그는 자신의 제자였던 존 오비 미켈이 진행하는 방송 ‘오비 원 팟캐스트’에 출연해 토트넘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여기서 의문점이 생긴다. 무리뉴 감독이 결승전 때 토트넘을 지휘했다면 토트넘은 카라바오컵에서 우승할 수 있었을까?

#1 토트넘에 대한 분노가 남아있는 무리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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