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대박용 0 605 2023.11.23 15:11
https://www.pato114.net/sports/3117

[오피셜] ‘이강인과 계속 함께한다!’ PSG, 하무스 완전 영입 조항 발동! 2028년까지 계약

요약보기
음성으로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이강인과 계속 함께하는 그림이 그려졌다.

파리 생제르맹은 23일 공식 채널을 통해 “하무스의 완전 영입 옵션을 발동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다”고 발표했다.

하무스는 2001년 출생 공격수로 국적은 포르투갈이다. 수비를 따돌리는 움직임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활동량과 폭이 넓고 탄탄한 기본기로 팀 공격에 힘을 불어넣는 중이다. 연계 플레이에도 일가견이 있어 해결사와 조력자 역할을 동시 수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무스는 지난 시즌 벤피카 소속으로 47경기에서 출전해 27골을 기록했다. 저돌적인 움직임과 뛰어난 결정력을 선보였다.

하무스는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포르투갈 대표팀에 발탁되면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격했다. 존재감은 번뜩였다. 스위스와의 16강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면서 미래를 책임질 재목으로 평가받았다.



PSG는 하무스의 가능성을 높이 샀고,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임대로 영입했다.

하무스는 이번 시즌 PSG에서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약하면서 2골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중이다.

하무스의 활약이 엄청난 건 아니지만, PSG는 팀을 책임질 재목이라는 판단을 내렸고 계약 기간이 6개월 남았지만, 완전 영입 조항을 발동했다.

유럽 이적시장 사정에 정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이적료는 6,500만 유로(약 918억)다. 옵션 금액은 1,500만 유로(약 212억)다.

하무스는 PSG 완전 이적을 통해 이강인과 계속해서 함께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됐다.

한편, 이강인은 싱가포르, 중국과의 대결을 통해 11월 A매치 일정을 마치고 PSG로 복귀한다.

이강인의 활약도 눈부셨다. 싱가포르를 상대로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통해 클린스만호의 다섯 번째 득점을 뽑아내면서 대승에 일조했다.

이강인의 존재감은 중국과의 대결에서도 이어졌다. 코너킥 상황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손흥민의 헤더 골을 도왔다.

글쓴이평판 97.7추천 129 비추천 3
Lv.2 대박용  실버
9,461 (76.2%)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맨체스터 시티에서 ‘폭망’했지만…부상 병동에 영입 후보로 ‘급부상’ 전기 2023.12.03 336
커리어만 보면 평범한데 이 선수를? SSG는 왜 검증된 투수를 포기했을까 한소희22 2023.12.03 572
"반즈, 美서 주목할 자원" 롯데 초비상, 2년 연속 10승 좌완 놓칠 위기... 관건은 'ML 오퍼 금액' 한소희22 2023.12.03 333
두산 345억 클린업 결성...야유 받고 고개 숙인 '국민 타자' 체면 세워줄까 한소희22 2023.12.03 612
'호주에서 맹활약' KIA의 내야 뎁스는 박민이 결정한다…4년전 고교 No.1 유격수 도약할까 한소희22 2023.12.03 525
"2년 만에 이렇게 바뀌다니" 돌아온 코치도 박수 쳤다, 한화 21살 포수 안진을 아십니까 한소희22 2023.12.03 162
"하루하루 전쟁, 살아남기 위해 노력했지만"…'키움서 방출' 김준완, 현역 은퇴 선언→커리어 마침표 한소희22 2023.12.03 392
"맨시티 상대? 그래도 우리 스타일대로" 토트넘 감독의 자신감 전진 2023.12.03 645
김민재는 '꿀맛 휴식'인데...뮌헨 팬, 독일 폭설에 '스키 중독' 김민재 동료 향한 걱정 전진 2023.12.03 572
'핫매물, 꽁지머리 수비수' 맨유, 토트넘, 아스널에 뉴캐슬까지 탐내고 있다 전진 2023.12.03 401
'SON 떠나 임대' 레길론, 맨유에 오래 머물 가능성↑...말라시아 복귀 길어진다 전진 2023.12.03 510
‘마테이 42득점’ 3번 만에 우리카드가 웃었다, OK금융그룹 상대 ‘첫 승’…단독 선두 질주[현장리뷰] 한소희22 2023.12.03 559
황의조, 햄스트링 부상…당분간 결장 전망 전진 2023.12.03 605
유로 조 추첨 도중 들린 의문의 소리, 알고 보니... 전진 2023.12.03 836
오타니는 질질 끌지 않는다… 협상 최종 단계, 'LAD 10년 관심' 드디어 꿈 이루나 한소희22 2023.12.03 829
이탈리아·스페인·크로아티아 ‘죽음의 조’… 유로 2024 본선 조 편성 전진 2023.12.03 157
맨유의 봄은 언제.. 최전방 공격수, 감독 호통에 반발! 쿠테타라도 일으킬 기세 전진 2023.12.03 660
'하필 이런 때...' SON, 홀란 만난다 "토트넘 최악 상황, 핵심 9명 결장" 전진 2023.12.03 631
'드디어 휴식!' 김민재, 1575분 부담 줄었다... 다만 팬들의 바람 "노이어 스키 못타게 막아라!" 전진 2023.12.03 811
지도자 경질 반복→예고된 몰락…수원, 창단 첫 2부 강등 전진 2023.12.03 579
'K리그 최고 골잡이' 주민규, K리그1 득점왕 탈환…최다 도움은 백성동 전진 2023.12.03 673
[현장목소리] 여전히 배고픈 이정효, 첫 ACLE 진출 이뤘지만 “다음 시즌은 위기이나 3위 이상 노리겠다” 전진 2023.12.03 774
[b11 현장] 광주 아시아 보낸 이정효 감독, "날 믿고 선수를 믿었다… 오퍼? 여러 소문 있는데 들어온 … 전진 2023.12.03 804
‘재계약 불가’ 통보 속 마지막 경기 치른 설기현 감독, 경남과 씁쓸한 마무리 전진 2023.12.03 560
세 번은 안 당해… 마테이 42점, 우리카드 OK금융그룹 꺾고 2연승 한소희22 2023.12.03 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