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태권 기자]
2026 북중미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페루 경찰이 베네수엘라 선수를 폭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건은 베네수엘라와 페루간의 월드컵 예선 경기가 끝나고 일어났다. 11월 22일(이하 한국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페루와 베네수엘라의 경기가 끝나고 베네수엘라 선수단이 경기장내 팬들에 인사를 건네러 갔다가 현지 경찰에게 진압을 당한 것. 페루 경찰은 진압 과정에서 선수들을 곤봉으로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