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안형준 기자]
밀워키의 선택이 시장을 달구고 있다.
밀워키 브루어스는 11월 18일(한국시간) 충격적인 선택을 내렸다. 팀 로테이션을 이끌던 에이스를 포기한 것. 바로 브랜든 우드러프의 논텐더 방출이었다.
1993년생 우완 우드러프는 밀워키의 프랜차이즈 스타다. 2011년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에 지명됐지만 미시시피 주립대 진학을 선택한 우드러프는 2014년 다시 참가한 신인드래프트에서 밀워키에 11라운드 지명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