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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용 0 683 2023.11.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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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오스틴과 동생 애런 놀라의 희비 쌍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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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7년 1억7400만 달러 재계약을 맺은 선발투수 애런 놀라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스포츠서울|LA=문상열전문기자] 2023년 오프시즌 가장 빠르게 프리에이전트 대박 계약을 맺은 팀이 필라델피아 필리스다.

퀄리파잉오퍼를 제시하고 이를 거부한 애런 놀라(30)와 21일 7년 1억7400만 달러(2246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 연봉으로 2485만 달러(320억 원)다. 올 오프시즌 첫 1억 달러 FA 계약이다. 데이브 돔브라우스키 야구단 운영부 문 사장의 발 빠른 판단이기도 하다. 돔브라우스키 사장은 FA 계약에 무모할 정도로 과감한 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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