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대박용 0 650 2023.11.23 15:32
https://www.pato114.net/sports/3140

핀 스트라이프 입나?' 소토 이적, '조기 마무리' 전망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애런 저지(31)와 함께 타선을 이끌 왼손 외야수 영입이 절실한 뉴욕 양키스가 윈터 미팅이 끝나기 전에 후안 소토(25) 영입을 마무리 지을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3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양키스가 윈터 미팅 종료 전까지 소토를 영입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에 따르면, 소토의 트레이드는 오프 시즌 후반까지 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12월 초 열리는 윈터 미팅 종료 전에 이뤄질 수도 있다.

소토는 현재 트레이드 시장에 나와 있는 상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이미 지난달 말 뉴욕 양키스와 소토 트레이드에 대해 논의했다.

물론 소토 영입에 관심을 갖는 팀은 많다. 하지만 뉴욕 양키스 만큼 절실한 팀은 없는 것. 이에 소토가 핀 스트라이프 유니폼을 입게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앞서 소토는 지난해 8월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 됐다. 이번에 이적할 경우, 뉴욕 양키스는 소토의 세 번째 팀이 되는 것.

소토는 샌디에이고 이적 후 지난해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냈다. 워싱턴 시절 0.894를 기록한 OPS는 0.778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소토는 이번 시즌 162경기에서 타율 0.275와 35홈런 109타점 97득점 156안타, 출루율 0.410 OPS 0.930으로 성적을 회복했다.

소토는 타격의 정확성과 파워, 선구안 등을 두루 갖춘 만능 타자. 뉴 양키 스타디움의 오른쪽 펜스와 만나면 더욱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

후안 소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단 자유계약(FA)선수 자격 취득까지 단 1시즌이 남아있는 상황. 이에 트레이드 대가는 소토의 이름값에 비해서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만약 소토가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을 경우, FA 자격 취득 이전에 초특급 연장계약에도 큰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글쓴이평판 97.7추천 129 비추천 3
Lv.2 대박용  실버
9,461 (76.2%)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2위 신지애, 호주여자오픈 최종일 역전 우승 기대…이민지·신지은도 선전 전기 2023.12.03 613
‘끝까지 환한 웃음’ 세계 15위 신지애, 호주여자오픈 공동 3위로 선전 전기 2023.12.03 199
오타니는 질질 끌지 않는다… 협상 최종 단계, 'LAD 10년 관심' 드디어 꿈 이루나 한소희22 2023.12.03 261
이예원 '몸풀기 시작' 전기 2023.12.03 176
크리스에프앤씨 G-TOUR 경기 시작 전 '파이팅' 전기 2023.12.03 258
필드로 돌아오는 원조 ‘미녀 스타’ 안신애 “베테랑 수식어 걸맞는 활약 기대하세요” 전기 2023.12.03 361
기적의 레이스 펼친 kt가 더 강해진다… 에이스 복귀 조준, 복귀생 효과 볼까 한소희22 2023.12.03 343
300야드 펑펑 친 우즈, 퍼팅감·체력은 아직 전기 2023.12.03 340
송영한, 일본 최종전 JT컵 단독 4위로 마쳐…세미가와 우승 [JGTO] 전기 2023.12.03 294
드라이버 370야드, 볼스피드 시속 177마일…타이거 우즈 재기 물음표 지웠다 전기 2023.12.03 273
'하필 이런 때...' SON, 홀란 만난다 "토트넘 최악 상황, 핵심 9명 결장" 전기 2023.12.03 340
맨유의 봄은 언제.. 최전방 공격수, 감독 호통에 반발! 쿠테타라도 일으킬 기세 전기 2023.12.03 288
'FIFA랭킹 16위 추락' 독일→그래도 미래는 밝다! U17월드컵 첫 우승 전기 2023.12.03 267
황의조, 햄스트링 부상…당분간 결장 전망 전기 2023.12.03 253
‘SON 떠나 임대’ 레길론, 맨유에 오래 머물 가능성↑...말라시아 복귀 길어진다 전기 2023.12.03 843
김민재는 '꿀맛 휴식'인데...뮌헨 팬, 독일 폭설에 '스키 중독' 김민재 동료 향한 걱정 전기 2023.12.03 589
“맨시티 상대? 그래도 우리 스타일대로” 토트넘 감독의 자신감 전기 2023.12.03 625
'배신자는 얄짤 없다'…ATM 회장 "펠릭스? 골 세리머니 하든 말든 신경 안 써" 전기 2023.12.03 748
'사상 첫 우승 도전'…잉글랜드, 유로 2024 예상 베스트11 전기 2023.12.03 166
'해트트릭 공' 놓을 곳 없다던 케인, 드디어 집 구했다...근데 前 집주인이? 전기 2023.12.03 927
"메시를 연상시킨다" 극찬부터 "음바페 질투할라" 호들갑 섞인 우려까지...프랑스 파리를 덮친 '이강인 파도… 전기 2023.12.03 537
구단주 바뀌면 복귀? 'Here we go' 전문가 "아직 결정된 것 없지만 내년 봄에 논의할 것" 전기 2023.12.03 735
"이거 지금 감독 무시하는 거 아니야?"...'맨유 주장' 향한 '레전드'의 비판 전기 2023.12.03 769
이강인 선발 예상! PSG 한글 유니폼 입은 이강인 볼 수 있을까 전기 2023.12.03 240
LG, 감격의 우승처럼 29년 만에 1루수 골든글러브도 배출하나 한소희22 2023.12.03 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