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대박용 0 447 2023.11.25 13:29
https://www.pato114.net/sports/3273

[NBA] ‘OKC의 신성’ 기디,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 의혹···NBA 사무국 조사 착수

요약보기
음성으로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점프볼=조영두 기자]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 의혹이 불거진 기디에 대해 NBA 사무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25일(한국시간) 복수의 미국 현지 매체들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가드 조시 기디(21, 203cm)가 미성년자 소녀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이 불거져 NBA 사무국이 조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기디의 의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불거졌다. 한 소셜미디어 계정에 소녀와 기디가 함께 있는 비디오, 사진이 공개됐다. 더불어 소녀가 고등학교 3학년이었다고 언급했다. 현재 해당 소셜미디어 계정은 비활성화된 상태다.

이에 대해 기디는 답변을 회피했다. 그는 24일 훈련이 끝난 뒤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어떤 질문인지 알고 있다. 하지만 나는 말할 게 없다”고 짧게 이야기했다.

오클라호마시티 마크 데이그널트 감독 또한 “개인적인 문제다. 나는 그 것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했다.

호주 국적의 기디는 오클라호마시티의 떠오르는 신성이다. 2021년 NBL(호주리그) 신인상을 수상했고, 그 해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6순위로 오클라호마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9월 막을 내린 2023 FIBA 농구 월드컵에서 라이징 스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올 시즌에는 정규리그 15경기에서 평균 27.2분을 뛰며 12.3점 5.7리바운드 4.5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다소 아쉬운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지만 오클라호마시티 앞선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 2002년생으로 아직 앞날이 창창하다.

그러나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 의혹이 불거지며 커리어에 타격을 입게 됐다. NBA 사무국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를 받을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쓴이평판 97.7추천 129 비추천 3
Lv.2 대박용  실버
9,461 (76.2%)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FIFA랭킹 16위 추락' 독일→그래도 미래는 밝다! U17월드컵 첫 우승 진시황 2023.12.03 392
'사상 첫 우승 도전'…잉글랜드, 유로 2024 예상 베스트11 진시황 2023.12.03 838
구단주 바뀌면 복귀? 'Here we go' 전문가 "아직 결정된 것 없지만 내년 봄에 논의할 것" 진시황 2023.12.03 476
EPL 1위 감독의 여유…'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선수'→결정적 실수로 실점한 DF 칭찬한 아르테타 진시황 2023.12.03 804
'옛 스승도 못 살렸다' 4강 신화 MF, 1월 팀 떠난다..."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진시황 2023.12.03 546
'오늘은 LEE KANG IN 아니다' 이강인, 르아브르전 선발 출격...한글 유니폼 입고 출전 전진 2023.12.03 526
‘한글 유니폼’ 입고 이강인 선발 출격!···PSG, 르아브르전 선발 라인업 공개 전진 2023.12.03 1024
스페인 vs 이탈리아 vs 크로아티아 ‘죽음의 B조’ 전진 2023.12.03 623
'옛 스승도 못 살렸다' 4강 신화 MF, 1월 팀 떠난다..."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전진 2023.12.03 515
'PL 신기록 작성-예고' 토트넘, 홀란 앞세운 맨시티 상대 '부상병동'... 믿을맨은 결국 손흥민 전진 2023.12.03 375
20년 만의 '멀티 토종 득점왕' 주민규 "클린스만호, 동기부여지만 너무 매달리면 실망감도 커" 전진 2023.12.03 875
이근호 은퇴식 함께 한 최종라운드…승리 거둔 대구FC 전진 2023.12.03 506
인천 Utd, 대구전 ‘1-2 패’ ACL 진출 실패…리그 5위 기록 전진 2023.12.03 1004
'2연패 자축' 울산‥광주는 ACL 첫 진출 전진 2023.12.03 559
[K리그1 파이널 종합] '이제 끝!'...울산 2연패-광주 ACLE-수원 삼성 강등, 2023시즌 최종 순… 전진 2023.12.03 529
‘흥행 폭발’ K리그 유료 관중 첫 300만 돌파 전진 2023.12.03 440
인색한 투자·잦은 감독 교체… ‘축구 명가’ 수원 삼성의 예견된 몰락 전진 2023.12.03 680
‘샴페인에 흠뻑’ 홍명보 “내 우승 아닌 울산 현대와 선수, 팬의 우승” [현장 일문일답] 전진 2023.12.03 544
'1년 내내 야구하는 아쿠냐 주니어' 베네수엘라 윈터리그에도 참가, 10경기 타율 0.439, 홈런 4개, … 전진 2023.12.03 168
“日에서 검증됐잖아…” 오타니 이어 25세 괴물에이스도 윈터미팅에서 결판? 7억달러+α 움직인다 전진 2023.12.03 148
‘벌써 3승째’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 “선수들이 다 한 경기…고맙고, 고생했다” [SS부천in] 전진 2023.12.03 274
'만년 백업→후반기 타율 .352→아시안게임·APBC 대표팀 승선' 김성윤, 연봉 4300만원에서 얼마나 오… 전진 2023.12.03 321
통합우승 클로저→ERA 2.37 고향땅行 "KIA 한 번 뛰고 싶었던 팀…두산팬에게는 죄송해" 전진 2023.12.03 171
SSG 최고 유망주의 허무한 입대… 지지부진 육성, 돌아온 최고 유망주들이 희망되나 전진 2023.12.03 336
“중국선수들 현실에서 맞짱 뜨자!” 집단폭행 당한 태국팀 선수, SNS에서 파격제안 꿍디 2023.12.03 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