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진시황 0 788 2023.12.03 21:26
https://www.pato114.net/sports/5653

‘이런 황당한 계약 조건이…’바르샤, 팀 최고 골잡이 방출 조항 공개→재정 압박으로 다음시즌 후 FA로 방출 가능에 ‘기괴한 …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스페인 라리가 바르셀로라의 최고 스트라이크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이다. 바르셀로나는 2022년 7월20일 그를 영입했다.

당시 바르셀로나는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은 레반도프스키의 이적료를 4500만 유로(약 600억 원)에 옵션 500만 유로(약 67억 원)에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다. 이적 허용 조항은 5억 유로(약 6700억 원)다"라고 발표했다.

레반도프스키는 2014-15시즌부터 2021-22시즌까지 뮌헨에서 활약하며 375경기 312골 75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46경기 50골이라는 엄청난 득점력을 선보였다.

1년여만에 레반도프스키의 계약 조건이 공개됐다. 영국 더 선은 3일 ‘기괴한 계약 조항(bizarre contract clause)이 공개되면서 바르셀로나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무료로 방출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계약 기간동안 매년 주급이 변동된다고도 했다.

기사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계약의 기괴한 조항 덕분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FA로 방출할 수도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바르셀로나 데뷔 시즌인 지난 시즌 46경기에 출전해 33골을 넣으며 여전히 녹슬지 않은 득점력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에는 지금까지 16경기 중 8골을 넣었다. 올 해 35살인 레반도프스키이기에 서서히 하향곡선을 그리는 듯 하다.

그런데 기사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2024-25시즌이 끝나면 레반도프스키의 계약을 1년 일찍 종료할 수 있는 옵션을 갖고 있다고 한다. 시즌 성적에 따라 달라진다.

레반도프스키가 2024~25년 시즌 바르셀로나 경기의 최소 55%(선발 또는 최소 45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경우 클럽은 이례적인 조항을 발동할 수 있다. 그냥 무료로 그를 내보낼 수 있는 것이다. 2025년에 레반도프스키는 37살이다.

레반도프스키의 초기 계약 기간은 4년마다 수백만 파운드의 임금이 변경된다. 하지만 스트라이커가 37세가 되는 2025년 여름에 그를 무료로 방출한다면 클럽의 급여는 약 2230만 파운드를 절약할 수 있다.

글쓴이평판 NAN점 추천 0 비추천 0
Lv.7 진시황  실버
52,205 (93.6%)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TOP 4 포기 하지 않았다!"…리그 '10위' 감독의 꿈, "내일은 더 나아질 것" 진시황 2023.12.03 362
"선수 생명 최대 위기에 몰리다"…불법 촬영 의혹 피의자 전환→국대 제외→햄스트링 부상→"유일한 창구였던 소… 진시황 2023.12.03 425
토트넘이 맨시티에 앞서는 ‘한 가지’가 있다, 무엇일까 진시황 2023.12.03 347
AC밀란에서 쫓겨난 역대 '최고 전설'의 분노, "자신의 이익만 챙기는 회장, 메시 영입 제의도 무시당해!"… 진시황 2023.12.03 832
"메시-호날두 떠나자 라리가 폭망? 더 경쟁력 있다!"…라리가 10년 차 GK의 확신 진시황 2023.12.03 247
'충격적 결과, 수원 삼성 2부리그 강등'…강원과 0-0 무승부에 그치며 K리그1 12위 확정 진시황 2023.12.03 780
"벨링엄은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미드필더!"…레알 마드리드 전설들의 '극찬 릴레이', "한 시대 장식하기 위… 진시황 2023.12.03 261
'토트넘 선수 중 공격진에는 손흥민이 유일'…토트넘-맨시티 통합 베스트11 진시황 2023.12.03 290
'펩, 포스테코글루의 손톱은 처음이지?'…"맨시티 상대로 전술 바꾸지 않는다" 선언, 왜? "우리의 방식이 … 진시황 2023.12.03 285
휴식 끝→선발 복귀! 김민재가 돌아온다…'선두 추격' 바이에른 뮌헨, 괴물 수비수 호출 진시황 2023.12.03 296
'포지션 변경해도 월클'→손흥민, 홀란드와 함께 EPL에서 2명 뿐인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 선정 진시황 2023.12.03 288
맨유 새 구단주의 '충격 베팅'…'잉글랜드 국대출신 DF-ST 2명' 영입위해 2310억 쏜다 진시황 2023.12.03 833
'은사도 살리지 못했다' 텐하흐 결단 내렸다, 단 2분 뛴 제자 내년 1월 이적시킨다 진시황 2023.12.03 291
'하늘이 도왔나?'…폭설로 뮌헨-베를린 경기 취소, 김민재 '강제 휴식' 당했다 진시황 2023.12.03 303
'전차군단' 독일 첫 우승! 승부차기 혈전 끝에 프랑스 격파[U17 월드컵] 진시황 2023.12.03 647
'푸하하하~미친 것 아냐'…'통계내밀며 EPL 넘버 2 골키퍼'격찬한 감독향해 홈 팬들이 비웃었다→챔스리그 … 진시황 2023.12.03 725
맨시티를 또 부탁해→'17G 7골 3AS' 손흥민, 맨시티 사냥+토트넘 연패 탈출 정조준 진시황 2023.12.03 293
뉴캐슬에 시종일관 끌려다닌 맨유...팀 레전드 출신도 절레절레 "쓰레기 같은 경기력이다" 진시황 2023.12.03 411
"뮌헨 떠나라" 레전드에 충격적인 발언...맨유가 영입 시도한다! 진시황 2023.12.03 359
잘 키운 '유스' 하나 '열 스타' 안부럽다...커리어 하이 예약? 올 시즌 벌써 8골 10도움 진시황 2023.12.03 600
포스테코글루가 원한다...맨시티도 1월에 이적 허용→중원 보강 카드로 낙점 진시황 2023.12.03 362
‘이런 황당한 계약 조건이…’바르샤, 팀 최고 골잡이 방출 조항 공개→재정 압박으로 다음시즌 후 FA로 방출… 진시황 2023.12.03 789
'텐 하흐 후임? 말도 안 되는 소리!'...브라이튼 재계약 준비→"이곳에서 행복" 진시황 2023.12.03 746
'손흥민 향한 패스 타이밍이 늦다'…토트넘 미드필더 호이비에르→오프사이드 판정에 비난 진시황 2023.12.03 567
"케인 있어서 손흥민 과소평가 됐었어! 그는 '스페셜'하다"...동료도 '캡틴 SON'에 감탄 진시황 2023.12.03 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