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진시황 0 612 2023.12.03 21:25
https://www.pato114.net/sports/5650

"케인 있어서 손흥민 과소평가 됐었어! 그는 '스페셜'하다"...동료도 '캡틴 SON'에 감탄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토트넘의 페드로 포로(24) 주장 손흥민의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토트넘은 4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26점(8승 2무 3패)으로 6위를, 맨시티는 승점 29점(9승 2무 2패)으로 2위를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현재 3연패 악몽에 빠졌다. 리그 10경기 무패로 선두를 질주했지만 11라운드 첼시전부터 울버햄튼, 아스톤 빌라에게 차례로 패했다. 어느덧 순위도 1위에서 6위로 추락했다.

주축 선수들의 이탈이 뼈아프다. 제임스 메디슨, 미키 반 더 벤,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차례로 당했다. 핵심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첼시전에 퇴장을 당해 맨시티와의 경기까지 나설 수 없다. 스쿼드가 두껍지 않다는 약점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맨시티전도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믿을 선수는 역시 손흥민이다.

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손흥민/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은 올시즌 리그 13경기에서 8골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고 있다. 직전 빌라전에서는 세 번이나 득점에 성공했지만 모두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손흥민이 3경기 무득점 행진에서 탈출해야 토트넘에게 희망이 있다.

손흥민은 맨시티 킬러다. 손흥민은 맨시티와의 공식전에서 9승 1무 7패를 기록 중이며 7골 3도움을 기록했다. 특유의 스피드를 바탕으로 맨시티의 뒷공간을 자주 무너트린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손흥민의 득점이 필요하다.

일전을 앞두고 포로는 손흥민의 ‘영향력’에 대해 설명했다. 2일(한국시간) 영국 ‘더 부트 룸’에 따르면 포로는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고 우리는 그의 부재를 빠르게 극복하고 있다. 곳곳에서 책임감이 강해졌고 손흥민이 대표적이다”라고 밝혔다.

글쓴이평판 NAN점 추천 0 비추천 0
Lv.7 진시황  실버
52,205 (93.6%)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TOP 4 포기 하지 않았다!"…리그 '10위' 감독의 꿈, "내일은 더 나아질 것" 진시황 2023.12.03 361
"선수 생명 최대 위기에 몰리다"…불법 촬영 의혹 피의자 전환→국대 제외→햄스트링 부상→"유일한 창구였던 소… 진시황 2023.12.03 425
토트넘이 맨시티에 앞서는 ‘한 가지’가 있다, 무엇일까 진시황 2023.12.03 346
AC밀란에서 쫓겨난 역대 '최고 전설'의 분노, "자신의 이익만 챙기는 회장, 메시 영입 제의도 무시당해!"… 진시황 2023.12.03 831
"메시-호날두 떠나자 라리가 폭망? 더 경쟁력 있다!"…라리가 10년 차 GK의 확신 진시황 2023.12.03 247
'충격적 결과, 수원 삼성 2부리그 강등'…강원과 0-0 무승부에 그치며 K리그1 12위 확정 진시황 2023.12.03 780
"벨링엄은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미드필더!"…레알 마드리드 전설들의 '극찬 릴레이', "한 시대 장식하기 위… 진시황 2023.12.03 261
'토트넘 선수 중 공격진에는 손흥민이 유일'…토트넘-맨시티 통합 베스트11 진시황 2023.12.03 289
'펩, 포스테코글루의 손톱은 처음이지?'…"맨시티 상대로 전술 바꾸지 않는다" 선언, 왜? "우리의 방식이 … 진시황 2023.12.03 285
휴식 끝→선발 복귀! 김민재가 돌아온다…'선두 추격' 바이에른 뮌헨, 괴물 수비수 호출 진시황 2023.12.03 296
'포지션 변경해도 월클'→손흥민, 홀란드와 함께 EPL에서 2명 뿐인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 선정 진시황 2023.12.03 288
맨유 새 구단주의 '충격 베팅'…'잉글랜드 국대출신 DF-ST 2명' 영입위해 2310억 쏜다 진시황 2023.12.03 832
'은사도 살리지 못했다' 텐하흐 결단 내렸다, 단 2분 뛴 제자 내년 1월 이적시킨다 진시황 2023.12.03 290
'하늘이 도왔나?'…폭설로 뮌헨-베를린 경기 취소, 김민재 '강제 휴식' 당했다 진시황 2023.12.03 302
'전차군단' 독일 첫 우승! 승부차기 혈전 끝에 프랑스 격파[U17 월드컵] 진시황 2023.12.03 647
'푸하하하~미친 것 아냐'…'통계내밀며 EPL 넘버 2 골키퍼'격찬한 감독향해 홈 팬들이 비웃었다→챔스리그 … 진시황 2023.12.03 724
맨시티를 또 부탁해→'17G 7골 3AS' 손흥민, 맨시티 사냥+토트넘 연패 탈출 정조준 진시황 2023.12.03 293
뉴캐슬에 시종일관 끌려다닌 맨유...팀 레전드 출신도 절레절레 "쓰레기 같은 경기력이다" 진시황 2023.12.03 411
"뮌헨 떠나라" 레전드에 충격적인 발언...맨유가 영입 시도한다! 진시황 2023.12.03 359
잘 키운 '유스' 하나 '열 스타' 안부럽다...커리어 하이 예약? 올 시즌 벌써 8골 10도움 진시황 2023.12.03 599
포스테코글루가 원한다...맨시티도 1월에 이적 허용→중원 보강 카드로 낙점 진시황 2023.12.03 362
‘이런 황당한 계약 조건이…’바르샤, 팀 최고 골잡이 방출 조항 공개→재정 압박으로 다음시즌 후 FA로 방출… 진시황 2023.12.03 788
'텐 하흐 후임? 말도 안 되는 소리!'...브라이튼 재계약 준비→"이곳에서 행복" 진시황 2023.12.03 746
'손흥민 향한 패스 타이밍이 늦다'…토트넘 미드필더 호이비에르→오프사이드 판정에 비난 진시황 2023.12.03 567
"케인 있어서 손흥민 과소평가 됐었어! 그는 '스페셜'하다"...동료도 '캡틴 SON'에 감탄 진시황 2023.12.03 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