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대성이 주말 2연전서 잇따라 10점씩 올렸다.
씨호스즈 미카와는 2~3일 일본 아이치현 가리야 윙 아레나 가리야에서 열린 2023-2024 일본남자프로농구(B리그) 류큐 골든킹스와의 홈 2연전서 93-73 승리, 82-84 패배를 각각 기록했다. 이대성은 두 경기 모두 10점씩 올렸다.
이대성은 2일 경기서 22분43초간 10점 3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했다. 3일 경기서는 30분37초간 3점슛 2개 포함 10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씨호스즈 미카와는 시즌 8승8패로 센트럴 디비전 4위다.
센다이 89ERS의 양재민도 2~3일 선로케츠 시뷰야와의 2연전에 모두 모습을 드러냈다. 2일에는 6분52초간 3점슛 1개 포함 6점 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팀은 82-92로 졌다. 3일 경기서는 22분37초간 2점 3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했다. 팀은 67-89로 대패했다.
한편, 나카사키 벨카의 장민국은 가와사키 브레이브 썬더와의 2연전 모두 결장했다. 나카사키는 2일 경기서 77-80으로 졌고, 3일 경기서 92-85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