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뉴스1) 김진환 기자 = 파리생제르맹(PSG)의 킬리안 음바페와 카를로스 솔레르가 3일 프랑스 르아브르의 스타드 오세안에서 열린 르아브르와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1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한글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있다.
이날 PSG는 골키퍼 돈나룸마가 퇴장 당하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2대0 승리를 거두며 리그 7연승을 질주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PSG는 구단 사상 최초로 한글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었다. 이강인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 한국 팬들을 위해 PSG가 준비한 팬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