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가 마커스 래시포드의 태도를 비판하다가 손흥민을 언급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지난 3일(한국 시간) “제이미 캐러거는 마커스 래시포드에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책임감을 상기시킨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3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4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만나 0–1로 패했다.
래시포드는 이날 선발 출전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61분 동안 볼 터치 22회, 패스 성공률 65%(11/17)에 그쳤다. 슈팅은 하나도 없었다. 평점은 6.1점으로 다소 낮았다.
매체에 따르면 캐러거는 “지난 경기에서 래시포드는 몇 가지 이유로 인해 용납할 수 없었다”라며 “나는 래시포드만 비판하려는 게 아니다. 맨유에서 잘한 선수는 없었다. 그는 주중에 갈라타사라이 상대로 경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컨디션이 100%가 아니라고 말할 수도 없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