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한소희22 0 250 2023.12.04 21:22
https://www.pato114.net/sports/5909

빛바랜 안혜지 16점, BNK 우리은행전 5연패


여자프로농구(WKBL) 한엄지가 4일 열린 정규리그 우리은행전에서 볼 다툼을 하고 있다. WKBL 제공여자프로농구(WKBL) 진안이 4일 열린 정규리그 우리은행전에서 리바운드를 경쟁을 하고 있다. WKBL 제공여자프로농구(WKBL) 부산 BNK썸이 아산 우리은행전 5연패를 당했다.

BNK는 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전에서 66-84로 졌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3연패 당한 뒤 올 시즌 개막전부터 이날까지 우리은행에 모두 진 BNK는 이로써 우리은행전 5연패를 기록했다. 또 BNK는 1패를 추가해 3승 6패로 더욱 열세에 놓이게 됐다.

BNK에서는 ‘야전 사령관’ 안혜지가 16점 6리바운드로 펄펄 날았으나, 팀이 패배하면서 빛이 바랬다. BNK에서 두 자릿수 득점은 안혜지가 유일할 정도로 이날 BNK는 침체했다.

BNK는 이날 1쿼터를 18-25로 마쳤다. 경기 시작 25초 만에 이소희가 3점 슛을 터트리며 좋은 출발한 BNK는 한엄지의 골및 슛과 안혜지의 3점을 추가해 4점 차로 앞섰다. 그러나 1쿼터 중반 최이샘의 3점 슛이 림을 가르며 BNK가 1점 차로 역전당했다. BNK는 김단비와 박지현에게 연이어 득점을 허용하며 7점 차로 뒤진 채 1쿼터를 끝냈다.

BNK는 2쿼터에서 13점을 추가할 동안 18점을 내줘 전반전을 31-43으로 마무리했다. BNK는 2쿼터 시작 3분 만에 턴오버 4개를 남발하며 연속 실점했다. 슛이 최대 단점으로 꼽히는 안혜지가 7점과 2어시스트로 고군분투했으나, 우리은행의 나윤정과 박지현이 연이어 득점에 성공하며 양 팀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BNK는 3쿼터 때 패색이 짙어졌다. 안혜지의 미들 슛과 한엄지의 3점이 림을 가르며 BNK가 분위기를 가져오는 듯했으나, 이후 득점이 멈췄다. 반면 우리은행은 최인샘 박혜진 박지현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승기를 잡았다. BNK는 다행히 3쿼터 막판 공세를 높여 어느 정도 간극을 줄였다.

하지만 BNK는 4쿼터에서 17점 추가해 그치면서 66-84로 졌다. 

글쓴이평판 75.3점 추천 67 비추천 22
Lv.30 한소희22  실버
505,681 (52.5%)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프로 1,2부 감독 교체 러시…수원, 서울, 이랜드, 경남 감독 누굴까 전기 2023.12.04 323
패스 축구로 ‘한남 천하’ 연 박규선 감독, 대학축구 최우수 지도자상 수상 전기 2023.12.04 289
'K리그 입성 2년만에 MVP' 김영권, '카잔에서 울산으로' 기적은 계속된다 전기 2023.12.04 255
홍명보 감독 "이정효-김기동-조성환 감독은 한국축구에서 유망한 감독들" 전기 2023.12.04 283
EPL 빅클럽 ‘러브콜’에도 잔류선언…“여기서 정말 행복해, 남고 싶다” 전기 2023.12.04 534
MVP 김영권, "시즌 중 거액 오퍼 거절, 이제 후회 안 해. MVP로 충분히 충족" 전기 2023.12.04 308
가장 잘 관리된 K리그 구장 1위에 '강릉종합운동장' 선정 전기 2023.12.04 517
"계약 얼마나 남았니" 이정효 감독 주민규 '깜짝 러브콜'…이유는? 전기 2023.12.04 363
해외 오퍼 거절→잔류 후 리그 2연패+MVP…김영권 “금전적인 부분 아쉽지만 그것과 바꿀 수 없는 MVP가 … 전기 2023.12.04 295
아내 언급하며 ‘폭풍 오열’ 김영권 “집안일 신경 쓰지 못해 미안해서 전기 2023.12.04 452
[단독]‘학범슨’ 김학범 감독, 제주 사령탑으로 6시즌 만에 K리그 복귀 전기 2023.12.04 813
'괴물' 홀란드도 사람이었다...'커리어 사상 첫' 슈팅 5회→유효슈팅 0회 전기 2023.12.04 713
'1위부터 5위까지 고작 6점 차' 더욱 촘촘해진 V-리그 남자부 한소희22 2023.12.04 507
‘-2.86%→37.93%’ 박사랑이 끌어올린 페퍼저축은행의 공격력, 5연패 속 얻어낸 값진 소득 한소희22 2023.12.04 322
위력적인 ‘김연경-옐레나 쌍포’…흥국생명, 다시 만난 페퍼스 상대 9연승 도전한다 [관전포인트] 한소희22 2023.12.04 399
코트에서 큰절로 인사하는 15년 차 베테랑 …'현역 최고령 선배님! 아프신 곳은 없으세요' [곽경훈의 현장] 한소희22 2023.12.04 786
‘3점슛 커리어하이 시즌’ 강상재 “오히려 슛 연습 많이 하면 감 잃어” 한소희22 2023.12.04 481
빛바랜 안혜지 16점, BNK 우리은행전 5연패 한소희22 2023.12.04 251
'박혜진 트리플-더블' 우리은행, BNK 물리치며 단독 선두 한소희22 2023.12.04 316
[BK 리뷰] ‘연패는 없다’ DB, 강한 수비 앞세워 한국가스공사 제압 한소희22 2023.12.04 656
가스공사 만나는 DB 김주성 감독 “수비에서 해법을... 1라운드 수비 영상 봤다”[경기브리핑] 한소희22 2023.12.04 537
가스공사 니콜슨, 득점력은 OK! 리바운드는?[SS현장] 한소희22 2023.12.04 1091
우승후보였는데… 힘 못쓰는 KCC 한소희22 2023.12.04 266
선두 DB 상대하는 가스공사 강혁 감독 “니콜슨 대신 수비 좋은 맥스웰 선발”[경기브리핑] 한소희22 2023.12.04 307
2023 청소년스포츠한마당(3x3농구) 제주대회 오는 9~10일 개최 한소희22 2023.12.04 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