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우사짝4 0 730 2023.12.12 03:59
https://www.pato114.net/sports/7801

서로를 도우며 강해진 현대건설,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7연승 도전



위기를 넘기고 선두 추격의 고삐를 당기는 현대건설이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7연승에 도전한다.

현대건설의 기세는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를 꺾으며 6연승을 질주했다. 양효진이 14.29%의 공격 효율로 평소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지만, 승리를 거둘 수 있는 원동력은 날개의 활약이었다.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가 19점, 정지윤이 14점을 올리며 좌우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부친상의 아픔을 딛고 팀에 복귀한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 역시 46.15%의 리시브 효율과 함께 10점을 보태며 제 몫을 했다.

시즌 시작 전까지만 해도 현대건설의 1~3라운드 전망은 그리 밝지 않았다. 정지윤부터 고예림까지 아웃사이드 히터 쪽에서 부상자가 속출한 탓이었다. 그러나 김주향과 위파위, 고민지가 제 몫을 하며 정지윤이 돌아올 때까지 착실히 시간을 벌었고, 잘 버티던 김주향이 발목 부상을 당했을 때는 돌아온 정지윤이 대신 힘을 냈다.

위파위가 부친상으로 자리를 비웠을 때는 김주향이 온전치 않은 컨디션이었음에도 코트로 돌아와 빈자리를 메웠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의 빈자리를 메우다보니 이제는 어느덧 고예림의 복귀도 조금씩 다가오고 있다. 모두가 하나로 뭉쳐 고비를 이겨내며 강팀이 된 현대건설이다.
 

글쓴이평판 25.9점 추천 14 비추천 40
Lv.35 우사짝4  실버
661,734 (43.9%)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시즌 최고의 디그'에 관중들은 놀라워 했다…광고 장면 아니야 [곽경훈의 현장] 우사짝4 2023.12.12 737
나란히 연패 탈출 현대캐피탈-KB손해보험, 남자부 중위권 판도에 위협될까 우사짝4 2023.12.12 613
서로를 도우며 강해진 현대건설,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7연승 도전 우사짝4 2023.12.12 731
‘디펜딩 챔피언’ 기세 어디로… 대한항공 3연패·도로공사 5연패로 주춤 우사짝4 2023.12.12 593
"정말 미안하다" 클린스만, 손흥민 때문에 토트넘에 진심 사과, 왜? 우사짝4 2023.12.12 687
손흥민,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EPL 역대 7번째 우사짝4 2023.12.12 738
해결사+조력자+완벽한 리더…‘최고의 SON’ 돌아왔다, EPL ‘7명’뿐인 대기록 작성까지 우사짝4 2023.12.12 653
'신이 돌아왔다' 이브라히모비치, 은퇴 6개월 만에 AC 밀란 수석 고문으로 복귀 우사짝4 2023.12.12 727
'1골 2도움' SON이 있어서 가능했다!...'데뷔골' 우도기+'멀티골' 히샬리송→PL '이주의 팀' 선정 우사짝4 2023.12.12 738
‘탈락시킬 생각에 싱글벙글’... 투헬도 인정, “케인은 맨유 만나는 거 좋아할 것” 우사짝4 2023.12.12 582
토트넘, 엄한 팀에 뺨맞고 뉴캐슬에 풀었다 우사짝4 2023.12.12 558
"맨시티는 끝났다!"…'충격적 평가'에 펩의 반응은? "맨시티 선수들, 당신들이 증명하라" 우사짝4 2023.12.12 717
1600만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한 '아스톤 빌라 여신'…아직 리그 첫 골은 감감→그래도 팬들은 '환호… 우사짝4 2023.12.12 722
"1년 연장 'NO', 돈 안받아도 돼" 칼 빼든 텐 하흐 '깔끔 손절', 토트넘이 좋아하는데 우사짝4 2023.12.12 525
‘탈락시킬 생각에 싱글벙글’... 투헬도 인정, “케인은 맨유 만나는 거 좋아할 것” 우사짝4 2023.12.12 739
'입 근질근질해서 어떻게 참았나'...'1-5 충격 대패'에 등장한 마테우스 "투헬, 변명하지 마!" 우사짝4 2023.12.12 625
"자리를 빛내주면 좋을 것 같아서..." 황금장갑보다 더 빛난 2위. 34표차 패배에도 박수보낸 박찬호. 오… 우사짝4 2023.12.12 613
'전 세계 1위'와 함께 웃었다…"가장 스트레스 없는 우승" 우사짝4 2023.12.12 561
"1군 데뷔나 할까?"…고민했던 19살 양의지, KBO리그 역사를 바꿨다 우사짝4 2023.12.12 593
다저스, MVP 출신 3명 싹쓸이…새로운 ‘악의 제국’ 되나 우사짝4 2023.12.12 616
삼성 유일 GG인데 환하게 못 웃었다? “나도 지환이 형처럼 우승해서 최고의 한 해라고…” 우사짝4 2023.12.12 724
'1골 2도움 원맨쇼' 손흥민, 최악의 상황 속에서 빛난 캡틴의 품격 우사짝4 2023.12.12 610
‘첼시 레전드’ 딸이 이렇게 예쁘게 잘 컸네? 대체 누구길래? 우사짝4 2023.12.12 741
"미쳤고 무섭다"…EPL 레전드 이구동성, '살인 태클' 로메로 향해 맹비난 꿍디 2023.12.11 718
르브론, 아들 응원하러 대학농구장에 등장 "브로니가 정말 자랑스럽다" 우사짝4 2023.12.11 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