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우사짝4 0 738 2023.12.12 02:15
https://www.pato114.net/sports/7795

'1골 2도움' SON이 있어서 가능했다!...'데뷔골' 우도기+'멀티골' 히샬리송→PL '이주의 팀' 선정

사진=프리미어리그

[포포투=김아인]

손흥민의 어시스트로 골을 넣은 데스티니 우도기와 히샬리송이 이 주의 팀에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PL) 사무국은 1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L 16라운드 이 주의 팀을 공개했다. 3-4-3 포메이션 가운데 히샬리송과 우도기가 각각 공격수와 수비수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뉴캐슬전에서 분위기 반등에 성공한 토트넘이다. PL 개막 후 리그 10경기 동안 무패 행진을 달리며 최고의 흐름에 올라 있었다. 그러나 첼시전 도중 핵심 전력을 한꺼번에 잃으면서 토트넘은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5경기 동안 모두 선제골을 넣고도 역전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다음 상대로 만난 뉴캐슬은 부상자가 대거 속출한 상황이었다. 핵심 선수들이 이탈한 뉴캐슬을 상대로 토트넘은 경기 내내 몰아쳤다. 결국 우도기의 데뷔골, 히샬리송의 멀티골, 그리고 손흥민의 페널티킥 골까지 대량 득점이 터지면서 4-1 대승을 거뒀다. 



손흥민의 맹활약으로 이룬 결과였다. 이날 손흥민은 히샬리송이 최전방에 복귀하면서 주로 뛰던 왼쪽 윙어 포지션으로 출전했다. 전반 26분과 전반 38분 우도기와 히샬리송의 골은 모두 손흥민의 패스로 연결된 골이었다. 후반 49분에도 손흥민은 페널티킥 기회를 얻어내면서 직접 키커로 나섰고, 깔끔하게 골문 구석으로 꽂아넣으면서 네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손흥민은 이날 PL 공식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는 손흥민에게 평점 9.5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손흥민은 패스 성공률 81%(31회 중 25회 성공), 키패스 4회, 결정적 기회 창출 2회, 유효슈팅 2회, 지상볼 경합 성공 7회 등을 기록했다.

글쓴이평판 25.9점 추천 14 비추천 40
Lv.35 우사짝4  실버
661,734 (43.9%)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시즌 최고의 디그'에 관중들은 놀라워 했다…광고 장면 아니야 [곽경훈의 현장] 우사짝4 2023.12.12 738
나란히 연패 탈출 현대캐피탈-KB손해보험, 남자부 중위권 판도에 위협될까 우사짝4 2023.12.12 613
서로를 도우며 강해진 현대건설,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7연승 도전 우사짝4 2023.12.12 731
‘디펜딩 챔피언’ 기세 어디로… 대한항공 3연패·도로공사 5연패로 주춤 우사짝4 2023.12.12 593
"정말 미안하다" 클린스만, 손흥민 때문에 토트넘에 진심 사과, 왜? 우사짝4 2023.12.12 688
손흥민,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EPL 역대 7번째 우사짝4 2023.12.12 738
해결사+조력자+완벽한 리더…‘최고의 SON’ 돌아왔다, EPL ‘7명’뿐인 대기록 작성까지 우사짝4 2023.12.12 653
'신이 돌아왔다' 이브라히모비치, 은퇴 6개월 만에 AC 밀란 수석 고문으로 복귀 우사짝4 2023.12.12 728
'1골 2도움' SON이 있어서 가능했다!...'데뷔골' 우도기+'멀티골' 히샬리송→PL '이주의 팀' 선정 우사짝4 2023.12.12 739
‘탈락시킬 생각에 싱글벙글’... 투헬도 인정, “케인은 맨유 만나는 거 좋아할 것” 우사짝4 2023.12.12 583
토트넘, 엄한 팀에 뺨맞고 뉴캐슬에 풀었다 우사짝4 2023.12.12 558
"맨시티는 끝났다!"…'충격적 평가'에 펩의 반응은? "맨시티 선수들, 당신들이 증명하라" 우사짝4 2023.12.12 718
1600만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한 '아스톤 빌라 여신'…아직 리그 첫 골은 감감→그래도 팬들은 '환호… 우사짝4 2023.12.12 723
"1년 연장 'NO', 돈 안받아도 돼" 칼 빼든 텐 하흐 '깔끔 손절', 토트넘이 좋아하는데 우사짝4 2023.12.12 526
‘탈락시킬 생각에 싱글벙글’... 투헬도 인정, “케인은 맨유 만나는 거 좋아할 것” 우사짝4 2023.12.12 739
'입 근질근질해서 어떻게 참았나'...'1-5 충격 대패'에 등장한 마테우스 "투헬, 변명하지 마!" 우사짝4 2023.12.12 626
"자리를 빛내주면 좋을 것 같아서..." 황금장갑보다 더 빛난 2위. 34표차 패배에도 박수보낸 박찬호. 오… 우사짝4 2023.12.12 614
'전 세계 1위'와 함께 웃었다…"가장 스트레스 없는 우승" 우사짝4 2023.12.12 562
"1군 데뷔나 할까?"…고민했던 19살 양의지, KBO리그 역사를 바꿨다 우사짝4 2023.12.12 594
다저스, MVP 출신 3명 싹쓸이…새로운 ‘악의 제국’ 되나 우사짝4 2023.12.12 616
삼성 유일 GG인데 환하게 못 웃었다? “나도 지환이 형처럼 우승해서 최고의 한 해라고…” 우사짝4 2023.12.12 724
'1골 2도움 원맨쇼' 손흥민, 최악의 상황 속에서 빛난 캡틴의 품격 우사짝4 2023.12.12 611
‘첼시 레전드’ 딸이 이렇게 예쁘게 잘 컸네? 대체 누구길래? 우사짝4 2023.12.12 742
"미쳤고 무섭다"…EPL 레전드 이구동성, '살인 태클' 로메로 향해 맹비난 꿍디 2023.12.11 718
르브론, 아들 응원하러 대학농구장에 등장 "브로니가 정말 자랑스럽다" 우사짝4 2023.12.11 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