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우사짝4 0 560 2023.12.13 04:20
https://www.pato114.net/sports/7850

민감한 곳이 뚫고 나와?…AV 여성 선수들, 쉽게 젖는 유니폼에 "민망해!" 하소연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애스턴 빌라 소속 여성 선수가 유니폼으로 인해 민망한 상황을 맞이하면서 새로운 유니폼을 받았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12일(한국시간) "애스턴 빌라 남자팀과 여자팀 모두 클럽의 유니폼이 너무 빨리 젖는 문제로 제조업체인 캐스토어로부터 새로운 유니폼을 납품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스포츠 브랜드 '캐스토어'는 축구를 비롯해 각종 스포츠 용품을 후원한다. 빌라 외에도 프리미어리그에서 지난 시즌 4위를 차지한 뉴캐슬 유나이티드, 황희찬 소속팀인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캐스토어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최근 빌라한테 납품한 유니폼이 선수들 사이에서 악평을 받아 캐스토어는 황급히 새로운 유니폼을 제공해야 했다.





이에 대해 매체는 "빌라의 남성팀과 여성팀 모두 캐스토어가 제작한 일명 '웻 룩(Wet-Look)' 유니폼에 대해 비판적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캐스토어는 조금만 뛰어도 땀을 흡수해 유니폼이 흠뻑 젖어 보이게끔 제작해 선수들한테 공급했다. 그러나 그들이 야심 차게 내놓은 유니폼은 선수들의 불만을 사면서 큰 반발을 일으켰다.

선수들 대부분 젖어서 무거워진 유니폼을 입고 뛰느라 체력적으로 더 힘들어졌다고 지적했다. 한 선수는 지난 9월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젖은 유니폼을 입고 플레이하고 있는데 이는 해결해야 할 문제이다"라며 "시즌 내내 계속 이럴 수는 없다. 한 10분쯤 지나면 선수들은 수영장에 뛰어든 것처럼 보인다"라고 말했다.

특히 빌라 여성팀 애스턴 빌라 WFC 선수들은 유니폼으로 인해 수치심까지 느꼈다고 고백했다. 매체에 따르면, 그녀들은 젖은 유니폼이 몸에 착 달라붙어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 유니폼을 입는 게 두려웠다고 밝혔다.

글쓴이평판 25.9점 추천 14 비추천 40
Lv.35 우사짝4  실버
661,734 (43.9%)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전술 연구할 땐 저녁 굶고 해야 답 나와” 우사짝4 2023.12.13 769
“꽃다발까지 준비했었는데…어떻게든 위로해주고 싶었다.” 심재학 단장 카드가 박찬호 손에 들어간 이유 우사짝4 2023.12.13 600
황금장갑 없는 롯데…올 겨울 유난히 손이 더 시리네 우사짝4 2023.12.13 619
민감한 곳이 뚫고 나와?…AV 여성 선수들, 쉽게 젖는 유니폼에 "민망해!" 하소연 우사짝4 2023.12.13 561
'벼랑 끝' 맨유-'5실점 만회 원하는' 뮌헨, UCL 조별리그 최종전 라인업 발표 우사짝4 2023.12.13 726
'뚱보' 자이언, 전체 1위 팀버울브스 이 갈고 제압 우사짝4 2023.12.12 711
'3점슛만 25개' 외곽슛 퍼부은 새크라멘토, 브루클린 꺾고 5위 도약 우사짝4 2023.12.12 646
[NBA] '충격의 20연패' 디트로이트... 연패 탈출은 언제? 우사짝4 2023.12.12 567
화려하게 부활한 박지수, 역대 최다 라운드MVP 기록 '15'로 늘렸다 우사짝4 2023.12.12 731
이정현 부상 이탈…없던 살림 속 버티던 소노에 '비상등' 우사짝4 2023.12.12 565
웸반야마가 18리바운드 5블록슛 해도…NBA 샌안토니오는 17연패 우사짝4 2023.12.12 604
참을 만큼 참았다...‘스펠맨 퇴출’ 김상식 감독, “팀과 팬을 무시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 우사짝4 2023.12.12 723
아스널도 못 이겼잖아!...'왜 우리에게만 엄격한 건데' 맨시티 위기론 반박 우사짝4 2023.12.12 686
친정팀에선 계륵 취급, 현실은 인기 매물? 伊 언론 "2팀이 완전 영입 원하고 있다" 우사짝4 2023.12.12 680
[PL-POINT] '주전은 로 셀소 아닌 나!'...놀라운 기동력과 센스, 포스테코글루가 사랑하는 이유 우사짝4 2023.12.12 583
'김민재 놓친 아픈 기억' 텐 하흐 감독, 뮌헨에 정식 경고 '으름장'... "올드 트래포드 즐거운 곳 아니… 우사짝4 2023.12.12 663
"김민재+케인, 크리켓 팀이야?" UCL 잉글랜드 '나들이', '올 화이트' 훈련복에 쏟아진 눈길 우사짝4 2023.12.12 736
올여름 3,800억 쓰고 12위 추락했는데…‘여전히 포체티노 신뢰한다’ 우사짝4 2023.12.12 708
'김민재 고마워!'…월클 FW, KIM 덕에 바이아웃 삽입→첼시·PSG·토트넘 '눈독' 우사짝4 2023.12.12 701
‘김민재 벽’ 앞에 통곡의 맨유 우사짝4 2023.12.12 724
튀르키예 대통령도 나섰다!…클럽 회장, 심판한테 주먹질→모든 리그 잠정 연기 우사짝4 2023.12.12 656
이성 상실' 회장님, 사상 초유 경기장 난입→심판 안면 핵펀치! "가장 가혹한 처벌 받을 것" 우사짝4 2023.12.12 689
“7년 1억5400만달러 전망” 오타니 눈 앞에서 놓친 토론토…FA 외야수 1위, 놓치지 않을거에요 우사짝4 2023.12.12 913
"오타니는 노모에 감사해야 한다"...LAD 10년 계약 공식 발표, "기필코 LA에서 우승 퍼레이드" 우사짝4 2023.12.12 737
'8950억원 나중에 받을게요' 오타니, 연봉 적으면 어때 '광고'가 있는데 우사짝4 2023.12.12 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