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기성용 개인 소셜 미디어[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정승우 기자] 기성용이 '프리미어리그 후배' 황희찬을 만났다. 기성용은 후배를 향한 응원을 남겼다.
기성용은 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개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복 차림의 기성용은 황희찬과 함께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훈련장에서 함께 사진을 찍었다.
기성용은 "오늘은 희찬이를 보러 울버햄튼에 왔다"라고 썼다.
황희찬은 지난 6일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울버햄튼과 번리와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황희찬의 리그 8호 골이자 시즌 9호 골이었다. 그는 올 시즌 리그에서만 8골 2도움, 리그컵에서 1골을 기록 중이다. 벌써 프리미어리그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