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샬리송이 토트넘을 떠날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히샬리송(26)이 1월에 떠나게 될까.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의 보도를 인용해 히샬리송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히샬리송에 대한 인내심이 바닥났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적절한 제안이 들어올 경우 1월 이적 시장에서 그를 떠나보낼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올해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떠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히샬리송의 역할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했다. 그의 잠재력이 드러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슬프게도 현실이 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전에도 히샬리송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당초 토트넘은 히샬리송 매각에 관심이 없었다"라며 "히샬리송이 토트넘에 안착하는 데 실패했기 때문에 이제 매각을 고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