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우사짝4 0 157 2023.12.07 01:08
https://www.pato114.net/sports/6815

이정후 눈독"




코리안 메이저리거 '선배'들은 이정후가 미국 무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5차전을 깜짝 방문했던 류현진은 이정후의 빅리그 도전에 대해 "잘할 것 같다. 정후는 한국 최고의 타자이고 실력을 갖춘 선수"라며 "적응을 빨리하면 잘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이정후와 한솥밥을 먹었던 김하성은 "올해 KBO리그 경기를 많이 찾아보지는 못했지만 하이라이트는 꾸준히 봤고 뉴스도 챙겨 읽었다. 노시환, 이정후, 김혜성을 비롯해 어린 선수들이 너무 잘해줘서 뿌듯했다"며 "앞으로 이 선수들이 한국 야구를 이끌어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 큰 꿈을 가지고 메이저리그에 하루 빨리 도전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하성은 "어린 친구들은 영어를 배웠으면 한다"고 실질적인 조언을 하기도 했는데, 그는 "이정후, 고우석은 한국에서 워낙 잘한 선수들이다. 도전하면 많은 선수들에게 귀감이 될 것 같다. 내가 알기론 두 선수도 영어를 못할 것이다. 지금이라도 조금씩 공부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또한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갔으면 한다. 미국에서 우리는 이방인이라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많이 다가가길 바란다"고 얘기했다. 

글쓴이평판 25.9점 추천 14 비추천 40
Lv.35 우사짝4  실버
661,734 (43.9%)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최고액으로 리턴한 에릭 페디, CHW 1선발 역할도 가능하다 [김한준의 재밌는 야구] 우사짝4 2023.12.07 772
야마모토, 오늘이 가장 싸다…ML에서 공 1개도 던지지 않고 3940억 기념비에 도전 우사짝4 2023.12.07 615
“코헨은 거인” 양키스 단장도 인정…그러나 日 25세 괴물에이스 포기 NO, 3억달러 준비해야 우사짝4 2023.12.07 850
MLB '영입 전쟁' 뜨겁다… 이정후·고우석·류현진·오타니 어디로? 우사짝4 2023.12.07 880
이정후 향해 적극 구애→그런 SF도 조건을 달았다..."수비 좋은 중견수 찾는다" 우사짝4 2023.12.07 770
KBO MVP 페디, 빅리그 복귀…화이트삭스행 우사짝4 2023.12.07 634
"간부들이 올해 몇 번을 보러갔다" SF는 이정후에 진심, 간 보는 뉴욕 팀들과 달랐다 우사짝4 2023.12.07 627
이정후, 양키스행 물건너가나? 양키스, 외야수 버두고 영입...소토 협상도 재개 우사짝4 2023.12.07 275
124년 만의 '불명예 기록', 올 시즌 15패 지올리토에게 다저스-메츠 등 관심 우사짝4 2023.12.07 187
2%와 0.9%가 만든 0.02%의 기적…CLE 구단 첫 1순위 지명권 확보 우사짝4 2023.12.07 604
"17일에 만난다" 문자 주고 받았던 SD 사령탑이 움직인다, 슈퍼스타 만나러 마이애미행 우사짝4 2023.12.07 600
이정후 눈독" 우사짝4 2023.12.07 158
MLB닷컴 "샌프란시스코, 중견수 업그레이드 위해 이정후 눈독" 우사짝4 2023.12.07 266
페디, 1년 만에 빅리그 ‘금의환향’ 우사짝4 2023.12.07 194
'빅리그 도전' 고우석‥"세인트루이스가 접촉" 우사짝4 2023.12.07 1090
“마노아가 소토 트레이드 협상에…” 5786억원 거절남 양키스행 무산? 류현진 바라기가 김하성 만나나 우사짝4 2023.12.07 636
"오타니에 올인" 토론토, 3년간 쏟아부은 7065억 한 번에 쏜다...RYU부터 시작된 투자 기조 한소희22 2023.12.07 273
페디, 2년 1,500만 달러에 '빅리그 재입성' 한소희22 2023.12.07 882
[단독] 고소장 제출한 김하성 "지속적으로 금품 요구 받았다" 한소희22 2023.12.07 702
김현수 115억-박해민 60억-박동원 65억-오지환 124억+FA 임찬규 함덕주 김민성+우승 연봉 인상까지.… 한소희22 2023.12.07 195
'나승엽 전 타석 출루+4타점' 韓 대표팀, 팔레스타인에 19-1 콜드승+슈퍼라운드 진출 [아시아야구선수권대… 한소희22 2023.12.07 612
뉴욕 메츠 좌익수? MLB, 이정후 영입전 뜨겁다 한소희22 2023.12.07 886
‘땅볼-땅볼-땅볼-뜬공-뜬공’ KT 복귀설 KBO MVP, 5타수 무안타 침묵 한소희22 2023.12.07 763
한국서 ‘대통’한 페디, 미국서 ‘대박’ 한소희22 2023.12.07 582
“나만 즐거우면 돼요, 나만 잘 하면 돼…” LG 출신 29세 퓨처스 FA의 깨달음, 공룡들 외야 비밀병기 한소희22 2023.12.07 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