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한소희22 0 595 2023.12.07 03:55
https://www.pato114.net/sports/6879

연봉 약 100억 '대박' 페디, KBO 경유 외국인 투수 최초로 MLB 팀과 1천만 달러 계약 돌파...화이트삭스와 2년 1…

에릭 페디에릭 페디가 KBO리그를 경유해 메이저리그에 데뷔 또는 복귀한 외국인 투수 최초로 1천만 달러 계약을 돌파했다.

ESPN의 제브 파산은 6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우완 투수 페디와 2년 1,500만 달러(196억7500만 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알렸다. 평균 연봉이 100억 원에 달한다.

이로써 페디는 한국에서 한 시즌만 보낸 뒤 메이저로 복귀하게 됐다.

KBO MVP 출신 조시 린드블럼은 밀워키 브루어스와 2019년 12월 3년 912만5천 달러에 계약한 바 있다.

이후 메릴 켈리, 크리스 플렉센, 드류 루친스키가 KBO를 경유해 빅리그에 입성 또는 복귀를 했으나 모두 1천만 달러 이하의 계약을 체결했다.

페디는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부진한 우완 선발 투수였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빅리그 454.1이닝을 던졌고, 방어율 5.41, FIP 5.17, WHIP 1.52를 기록했다. 또 1.55HR/9의 낮은 비율을 기록했고 삼진율은 17.5%로 20%에 훨씬 못 미쳤다.

그러나 2023년 KBO NC 다이노스에서 180.1이닝을 던져 방어율 2.00, FIP 2.38, WHIP 0.95를 기록했다. 탈삼진율 29.5%, 볼넷 비율 4.9%를 기록했고 땅볼 유도와 장타 제한 능력도 놀랍게 발전했다. 땅볼 유도 비율은 70%였다. 120이닝 이상 타구 추적 시대 투수의 단일 시즌 땅볼 비율이 가장 높았던 것은 2021년 프람버 발데즈가 세운 70.3%였다. 피홈런 비율은 0.45에 불과했다.

이 같은 압도적인 활약으로 KBO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글쓴이평판 75.3점 추천 67 비추천 22
Lv.30 한소희22  실버
505,681 (52.5%)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단독] '공갈 협박' 혐의로 동료 선수 고소, 메이저리거 김하성..술자리 다툼이 원인 대박용 2023.12.07 798
[단독] 고소장 제출한 김하성 "지속적으로 금품 요구 받았다" 대박용 2023.12.07 613
맨유와 엮이기 싫어…첼시 챙기기 바쁜 포체티노의 강력한 선 긋기 대박용 2023.12.07 263
뮌헨, '라리가 드리블 1위' 164cm 초신성 영입…2024년 여름 합류 [오피셜] 대박용 2023.12.07 315
"울버햄튼 희망의 핵심"...'8골 2도움 맹활약' 황희찬, 올해의 선수 후보 등극! 대박용 2023.12.07 277
'핵심' 갤러거 퇴장 징계, 대체자는 딱 1명뿐..."맨유전 첼시에 큰 힘이 될 거야" 대박용 2023.12.07 335
토트넘 천군만마 '미친 수비수' 드디어 컴백…포스테코글루 "뛸 수 있다" 대박용 2023.12.07 838
‘토트넘 중원에 싱크홀 생겼다’ 맨시티 뚱보 흑역사 계륵 MF 조준! ‘그런데 뉴캐슬 이길 수 있어?’ 대박용 2023.12.07 859
“엔도가 리버풀 영웅이 됐다!, 역시 日대표팀 주장” 日언론, 엔도 데뷔골에 호들갑 대박용 2023.12.07 563
맨유 선수단 대대적인 변화 생길까? 영국 갑부의 인수 절차 ‘다음 주 공식 발표 예정’ 대박용 2023.12.07 306
김민재의 새해 선물은 '새 파트너'? 獨 매체, "겨울 이적시장서 센터백 영입 준비"...현실적인 제안은 '… 대박용 2023.12.07 871
‘SON 캡틴이 토트넘의 믿음직한 현재’ 반박 못 하지? 대권 후계자는 누구? ‘영혼의 파트너 소환’ 대박용 2023.12.07 849
몰락했던 맨유 초신성, 부활 후 복귀 없나..."레알 소시에다드가 이적 관심" 대박용 2023.12.07 267
"2월까지 NO!"…매디슨 폭탄 발언에 '토트넘 발칵'→감독 "네가 의사냐?" 대박용 2023.12.07 958
[최용재의 매일밤 12시]저는 희귀병을 앓고 있습니다, 넘어지고 또 넘어집니다, 그리고 다시 일어납니다 대박용 2023.12.07 576
“황희찬이 많은 득점을 터뜨린 건 운이 아니다” 황희찬 스승 오닐 감독, 애제자 맹활약에 극찬 세례 대박용 2023.12.07 674
“손흥민, 드레싱룸에서 정말 시끄러워” ‘새로운 단짝’ 매디슨의 귀여운 폭로 대박용 2023.12.07 634
곧 마흔이지만 아직 현역입니다...한 시대 주름 잡은 선수들, 여전히 그라운드에 대박용 2023.12.07 764
'세계적인 팝女가수 때문에'…34년만에 강등 위기 佛 올랭피크 리옹→2부 추락 탈출 안간힘→테일러 스위프트 … 대박용 2023.12.07 459
'WC 2회 우승' 브라질 레전드의 추락…"카푸 '108억 저택', 빚 못 갚아 경매" 대박용 2023.12.07 341
"KIM의 위엄!" B 뮌헨 절대 과제+세계적 센터백의 복귀 특명 "1월 KIM 공백 메워야 한다" 대박용 2023.12.07 305
'에이스 등번호 준비 완료', 이렇게 진심인데 안 오겠어? 美 언론 "NYY, 日 최고 우완 영입 자신 있다… 한소희22 2023.12.07 295
연봉 약 100억 '대박' 페디, KBO 경유 외국인 투수 최초로 MLB 팀과 1천만 달러 계약 돌파...화… 한소희22 2023.12.07 596
'196억 대박' KBO 역대급 MVP의 금의환향, 美도 놀랐다…"ERA 5.41 투수였는데" 한소희22 2023.12.07 303
"내가 오타니 만났다" LAD 감독 폭탄 발언 왜?... 분명 오타니가 경고했는데 '어떤 대화 오갔나' 한소희22 2023.12.07 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