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난 첼시전에서 발목을 다친 제임스 매디슨.[사진] 제임스 매디슨과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사진]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OSEN=고성환 기자] '매디슨, 너가 무슨 의사야?'
앤지 포스테코글루(58)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제임스 매디슨(27)의 깜짝 발언을 일축했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 웹'은 6일(이하 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부상 회복이 늦어지고 있다는 매디슨의 주장을 반박했다. 그는 매디슨의 부상 상태 이야기가 나오자 선수 본인의 주장을 부인하는 듯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오는 8일 오전 5시 15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3-2024 프리미어리그(PL) 15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27점(8승 3무 3패)으로 5위, 웨스트햄은 승점 21점(6승 3무 5패)으로 9위에 올라 있다.
5경기 만의 승리에 도전하는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리그 10라운드까지 8승 2무를 거두며 무패 행진을 달렸지만, 직후 3연패에 빠지며 흔들렸다. 다행히 직전 경기였던 맨체스터 시티 원정에서 3-3으로 비기며 연패를 끊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