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트의 홍현석(오른쪽). AP뉴시스
홍현석(헨트)이 2경기 연속 출전하며 부상을 완전히 떨쳤다. 헨트는 벨기에컵 8강에 올랐다.
헨트는 7일 오전(한국시간)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의 스타이언에서 열린 신트트라위던과 벨기에컵 16강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홍현석은 후반 교체 출전해 그라운드를 밟았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홍현석은 지난 3일 안더레흐트와 정규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한 데 이어 이날 교체 출전했다. 홍현석은 지난달 16일 축구대표팀 소집 기간 피로골절을 발견, 소속팀으로 복귀한 뒤 치료와 재활을 진행했다.
홍현석은 이날 벤치에서 시작한 뒤 후반 31분 스벤 쿰스 대신 투입됐다. 홍현석은 2경기 연속 출전을 기록,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됐음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