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우사짝4 0 540 2023.12.12 04:59
https://www.pato114.net/sports/7805

男배구 42점 임동혁 국내 3위 기록…역대 최다 58점 가빈


[서울=뉴시스]임동혁. 2023.12.10.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 임동혁(24)이 한 경기 42점을 올리며 국내 선수 역대 3위 기록을 세웠다.

임동혁은 지난 10일 홈코트인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전(1-3 패)에서 개인 한 경기 최다인 42점을 올렸다.

주포인 외국인 선수 링컨 윌리엄스 대신 아포짓 스파이커(오른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임동혁은 팀 공격의 절반에 가까운 48.76%를 책임졌다.

공격 성공률 66.10%로 백어택 13개, 서브 에이스 2개, 블로킹 1개로 맹활약했다. 득점과 공격 점유율 모두 프로 데뷔 후 최고 기록이었다.

42득점은 역대 V-리그 한국 선수 한 경기 득점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득점 1위는 한국전력에서 뛰고 있는 박철우가 현대캐피탈 소속이던 2010년 1월30일 LIG손해보험전에서 기록한 50점이다. V-리그 한 경기 50점은 박철우가 유일하다. 2위는 은퇴한 김요한이 LIG손해보험 소속으로 2012년 2월2일 삼성화재전에서 얻은 43점이다.

임동혁은 나경복(41점)과 서재덕(41점), 김학민(40점) 등 선배들을 제치고 V-리그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시스]임동혁. 2023.12.10.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다만 외국인 선수까지 합하면 임동혁은 100위권에도 들지 못한다.

외국인 선수를 포함한 1위는 삼성화재 가빈으로 2012년 2월2일 LIG손해보험전에서 58점을 올렸다. 58점은 V-리그 한 경기 최다 득점이다. KB손해보험 케이타는 2022년 4월9일 대한항공전에서 57점을 따내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OK금융그룹에서 뛰고 있는 레오는 삼성화재 시절인 2015년 2월3일 LIG손해보험전에서 54점을 올렸다. 한국전력 타이스는 삼성화재 소속이었던 2016년 10월21일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51점을 뽑았다.

우리카드 마테이는 지난달 16일 KB손해보험전에서 49점을 냈고 KB손해보험 비예나는 지난 2월9일 한국전력전에서 49점을 뽑았다. 

글쓴이평판 25.9점 추천 14 비추천 40
Lv.35 우사짝4  실버
661,734 (43.9%)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클린스만호 아시안컵 소집명단… 깜짝 발탁 없었다 한소희22 2023.12.19 681
한일 축구의 미래' 이강인-쿠보의 첫 맞대결은 어딜까... 아컵 결승 or UCL 16강 한소희22 2023.12.19 530
K리그1 득점왕 주민규 뺐다 한소희22 2023.12.19 701
‘우리도 노렸는데…’ 이정후 놓치고 아쉬움. 컵스와 샌디에이고, SF에 밀렸다 한소희22 2023.12.19 664
전설 이치로 재능기부 계속, 이번에는 오키나와에서 448개 배팅볼 던져 한소희22 2023.12.19 621
꿩 대신 닭? LEE 놓친 토론토-컵스, 2019년 MVP에 2억달러 지를 팀은? 한소희22 2023.12.19 578
"화려한 이름은 아니지만..." 류현진 가치 UP, 중간급 투수 시장이 움직인다 한소희22 2023.12.19 703
'본전 생각 나나?' 다저스, 오타니 '3도루' 활용 '본격화'할 듯...로버츠 감독 "2024시즌 종반 좌… 한소희22 2023.12.19 714
다저스 7억1700만 달러 투자 vs 양키스 '0' 달러...SF 이정후에만 1억1300만 달러 한소희22 2023.12.19 722
이정후, '평생 기아 싫어할 것' 발언 해명…"중2병에 세게 나갔다" 한소희22 2023.12.19 615
"전성기 아직 안왔다"…이정후 매력에 푹 빠진 샌프란시스코 한소희22 2023.12.19 569
골드글러브' 김하성 트레이드?…샌디에이고 긴축 선언 한소희22 2023.12.19 666
“이정후 ‘몬스터 시즌’은 2022년” 한소희22 2023.12.19 688
평화왕자 '고척돔 컴백' 무산? "이정후 놓쳐 실망한 SD…김하성도 트레이드 대상" 한소희22 2023.12.19 700
'고3에 포수 전향→이영민 타격상' 박지완, "이정후 같은 타자가 꿈, 대학에서 프로 재도전" 한소희22 2023.12.19 544
MLB 관심은 이제 야마모토…메츠 구단주는 자택서 식사 대접 한소희22 2023.12.19 726
'음주 운전→면허정지 은폐→방출" 前 두산 박유연, KBO 상벌위서 80G 출장 정지 징계 한소희22 2023.12.19 574
꽁꽁 얼어붙은 FA 시장, 손발 묶인 구단들...샐러리캡이 도대체 뭐길래 [유진형의 현장 1mm] 한소희22 2023.12.19 682
'일본팀에 31-0 대승' 김태균이 만든 유소년 대표팀, 교류전 2승1무…큰 경험 쌓은 꿈나무들 "다음에도 … 한소희22 2023.12.19 716
3루타-홈런-안타-안타, 아쉽게 놓친 사이클링히트…국민타자 눈길 잡은 '제2의 정수빈' 한소희22 2023.12.19 584
'나 토트넘 갈래!'…포스테코글루 드디어 웃음 짓나→'500억' CB 북런던행 결심 우사짝4 2023.12.19 719
내년 1월 아시안컵 대비, 국내파 위주 16명 소집명단 발표 우사짝4 2023.12.19 618
이강인 vs 구보 'UCL 16강 한일전'…유로파·유로파컨퍼런스 16강 PO 확정 '홍현석 헨트-마카비 하이… 우사짝4 2023.12.19 762
‘테스형’ 재계약금 33.3%가 옵션이라니, 알짜 계약 성공한 KIA…외인 투수는 새해 넘어간다? 우사짝4 2023.12.19 610
'빅리그 통산 92홈런' 구리엘 주니어, 애리조나와 3년 547억원에 FA 계약 합의 전진 2023.12.18 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