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전기 0 258 2023.12.07 18:26
https://www.pato114.net/sports/7015

"이제 잃을 건 없어요" KLPGA 다승왕 임진희가 펼치는 운명의 마지막 라운드

올 시즌 KLPGA 상금랭킹 2위, 포인트 랭킹 2위, 우승 4회로 다승왕을 차지하며 KLPGA에서 최고의 선수가 되었다. 

그리고 2024년 그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지옥의 레이스를 소화하고 있다. 바로 올 시즌 KLPGA 다승왕이자 2023 LPGA 퀄리파잉 시리즈에 출전한 LPGA 지망생 임진희다. 

Q-시리즈는 누구에게나 평등하다. 상금랭킹 1위, 다승왕의 타이틀은 여기에서는 내려놓아야 한다. 6일간의 일정, 그 지옥의 레이스에서 살아남은 단 20명만이 LPGA의 좁은 문에 들어갈 수 있다.

그리고 그 마지막 라운드가 오는 7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 모빌의 로버트트렌트존스 앳 매그놀리아그로브 크로싱 코스와 풀 코스에서 펼쳐진다.

전날 펼쳐진 5라운드에서 임진희는 버디 한개와 보기 한개를 기록해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타수를 줄인 다른 선수들에게 밀려 기록한 임진희의 성적은 13언더파 공동 13위, 풀시드를 받을 수 있는 공동 20위가 12언더파임을 감안한다면 마지막 날 결과에 따라 시드권의 레벨이 달라질 수 있는 상황이다.
 



임진희는 몬스터짐과 만난 자리에서 "너무 속상하다."라는 말로 운을 띄웠다. "오늘따라 라이가 더블 브레이크가 많이 걸려서 많이 헷갈리더라. 그래서 한끗 차이로 들어가지 않은 것들이 너무 많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아쉬움을 털어버리고 임진희는 앞으로 나아갈 일을 생각한다. 잃을 게 없는 마지막 라운드이기 때문이다. 임진희는 "좀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하면 좋을 것 같고, 내일 더 쌀쌀해질 것 같기 때문에 더 신경써야 한다."라고 날씨 변수에 대해 이야기했다.

글쓴이평판 NAN점 추천 0 비추천 0
Lv.56 본사  실버
1,587,777 (97.6%)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프로 정식 데뷔 임박' 2순위 신인 박무빈 "구단 지원과 팬들의 기다림, 이젠 보답할 차례" 전기 2023.12.07 643
3승에 멈춰있는 BNK, 박정은 감독의 원투펀치 ‘이소희·안혜지’ 전기 2023.12.07 552
'구단주 원한다' 르브론 "언젠가 라스베가스에 NBA 구단 생겼으면..." 전기 2023.12.07 459
‘커리 클러치 3점 폭발’ GSW, 포틀랜드에 역전승[NBA] 전기 2023.12.07 521
조상현 감독의 고민, 커닝햄의 길어지는 결장 전기 2023.12.07 771
‘농구도사 대결’ 하든 판정승…클리퍼스, 덴버에 신승[NBA] 전기 2023.12.07 320
유망주가 미국서 성공하기 어려운 이유…한국도 고민해야 전기 2023.12.07 656
여준석, 데뷔 첫 선발 출전·두 자릿수 득점 획득…“NBA 드래프트 가능성 높다” 전기 2023.12.07 840
김민별 황유민 안신애 임희정 김민솔 아시아퍼시픽컵서 아타야 티띠꾼 하타오카 나사와 국가대항전 전기 2023.12.07 175
LPGA 재입성 성공 장효준 "힘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주위 덕분에 극복했어" 전기 2023.12.07 267
이소미·성유진·임진희, 내년부터 LPGA 누빈다 전기 2023.12.07 516
"이제 잃을 건 없어요" KLPGA 다승왕 임진희가 펼치는 운명의 마지막 라운드 전기 2023.12.07 259
'수석 합격의 영광' 로빈 최 "좋아하는 음식은 삼겹살, 뉴진스 노래 좋아해요" 전기 2023.12.07 387
서른 다섯에 깨달은 골프의 소중함 : LPGA 프로 이정은5의 이야기 전기 2023.12.07 315
최호성, 챔피언스투어 QT 둘째 날 2오버파..공동 32위로 미끄럼 전기 2023.12.07 747
멀리 가는 골프공 2028년 사라진다...아마추어 골퍼 5야드 줄어 전기 2023.12.07 749
현재 시판중인 골프볼 2028년부터 사용 금지 전기 2023.12.07 616
이소미 등 한국 선수 4명, 2024 LPGA 풀시드 확보..수석은 호주 교포 로빈최 전기 2023.12.07 376
골프공 비거리 성능 제한, 일반 아마추어에도 적용한다 전기 2023.12.07 287
“우리 기술 무단 도용했다” 공식기록업체 CNPS, KPGA 상대 손해배상 소송 전기 2023.12.07 274
내년 LPGA 뛰는 성유진 “세계 무대에서 제 실력 겨룰 수 있어 기대돼” 전기 2023.12.07 803
‘맨시티 킬러’ 손흥민, 알고보니 ‘웨스트햄의 천적!’ 우사짝4 2023.12.07 303
이소미 등 4명, 내년 ‘美그린’ 간다 전기 2023.12.07 626
함정우·김비오·정찬민 등 코리안투어 선수 11명 ..LIV골프 도전장 전기 2023.12.07 282
Pro V1 골프공, 2028년부터 필드서 사라진다 전기 2023.12.07 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