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대박용 0 553 2023.12.08 01:52
https://www.pato114.net/sports/7141

'헌신-혹사의 아이콘' 맨유 캡틴, 2023년 유럽 출신 중 출전 시간 1위 달성

요약보기
음성으로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유럽 출신 선수들 중 가장 많은 출장 시간을 소화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7일(한국시간) “맨유의 페르난데스가 2023년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한 축구 선수가 됐다. 그는 그 어떤 필드 플레이어보다 500분 이상 더 소화했다”라고 보도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 축구 관측소에 따르면 페르난데스는 2023년에 맨유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66경기에 나서며 5,748분을 뛰었다. 이는 벨기에의 위니옹 생질루아즈의 골키퍼 안토니 모리스(62경기 5590분)보다 높았다.

페르난데스 다음으로 높은 선수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의 수비수 다비드 한코였다. 그는 58경기에서 5248분을 출장했다. 3위는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였다. 그의 기록은 63경기 5,223분이었다.

페르난데스는 2020년 1월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는 페르난데스 영입에 6500만 유로(한화 약 923억 원)를 투자했다. 페르난데스는 이적하자마자 맨유의 핵심 자원으로 거듭났다. 2019/20시즌 중반에 합류했던 그는 맨유에서 공식전 22경기 12골 8도움을 기록했다.

페르난데스의 활약은 이어졌다. 그는 2020/21시즌 58경기 28골 17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EPL에서 37경기 18골 11도움을 10(골)-10(도움)을 달성했다. 페르난데스는 2021/22시즌 46경기 10골 14도움, 2022/23시즌 59경기 14골 15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21경기 5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페르난데스는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그는 2017년 11월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첫선을 보였다. 페르난데스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유로 2020, 2022 카타르 월드컵 등 굵직한 메이저 대회 때 포르투갈 대표팀에 발탁됐다.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그의 기록은 62경기 18골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글쓴이평판 97.7추천 129 비추천 3
Lv.2 대박용  실버
9,461 (76.2%)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우리랑 다시 바꾸자!' 양심 없는 돌문, '맨유 금쪽이' 복귀 추진...獨 언론 "스왑딜 계획 중" 대박용 2023.12.08 473
"0-5? 짜증나, 경기 안 봐!!"…티켓 수풀에 던지고 '도망간' EPL 구단주 대박용 2023.12.08 270
'18세 힌셀우드 깜짝 활약' 브라이튼, 브렌트퍼드에 2-1 승리 대박용 2023.12.08 785
[최용재의 매일밤 12시]맨체스터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퍼기경은 어디 있나요? 우리는 맨시티로 갑니다 대박용 2023.12.08 1041
맨유, 첼시에 2-1 승…4위 3점 차 추격 대박용 2023.12.08 476
'세네시 결승골' 본머스, 팰리스 원정에서 2-0 승리 대박용 2023.12.08 302
황희찬에 '홀딱 반한' 울브스 캡틴 "예의 바른 차니, 경이로워…결정력 대박" 대박용 2023.12.08 813
'히메네스 멀티골' 풀럼, 노팅엄에 5-0 압승 대박용 2023.12.08 401
리버풀, 셰필드 2-0으로 꺾고 리그 2위로 대박용 2023.12.08 652
최근 EPL 4경기 '무-무-무-패'해놓고…'농담이 과하십니다 감독님~꿈깨세요'→'트레블 2연패 후 은퇴' … 대박용 2023.12.08 535
'헌신-혹사의 아이콘' 맨유 캡틴, 2023년 유럽 출신 중 출전 시간 1위 달성 대박용 2023.12.08 554
포스텍 감독, ‘장기 집권’ 발판 마련하나…“24세 이하 선수 영입 선호한다” 대박용 2023.12.08 815
“차니의 마무리 능력은 최고!” 울브스 주장, 최고 활약 펼치고 있는 동료 황희찬에 극찬 세례 대박용 2023.12.08 618
'게으른 천재는 훈련장에서 이렇게 한다'…전 첼시 코치가 제시한 예시, "자신이 잘하는 걸 알고 있는 선수는… 대박용 2023.12.08 682
"멍청하고 존중까지 없다! 축구계서 일한다는 작자가…" 클롭은 왜 대폭발했나 대박용 2023.12.08 261
‘슈팅 2개’ 졸전 충격패 패장 과르디올라 감독 “빌라는 우승 후보”→승장 에메리 감독 “아직 아니다” 대박용 2023.12.08 663
[SPO ISSUE]로저스 감독 헤어 드라이어 끈 오현규, 日 후루하시 위협하는 성장세 대박용 2023.12.08 294
‘브라질판 수원삼성?’ 펠레와 네이마르 친정팀 브라질 명문 산토스, 111년 만에 충격의 강등 대박용 2023.12.08 420
"SON 오프사이드 득점까지 선두" 포스테코글루, 손흥민에게 칭찬 폭격..."나에게 영감을 줘" 대박용 2023.12.08 806
'감독 항명' 막장 드라마 끝나나… 맨유 '먹튀' 이적 가시화 '1월 계약 시도' 우사짝4 2023.12.08 296
1도움에도 불구하고 맹비난...1,000억 먹튀 FW' 향한 민심, 결국 폭발했다! 대박용 2023.12.08 691
[최용재의 매일밤 12시]맨체스터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퍼기경은 어디 있나요? 우리는 맨시티로 갑니다 우사짝4 2023.12.08 668
[SPO ISSUE]로저스 감독 헤어 드라이어 끈 오현규, 日 후루하시 위협하는 성장세 우사짝4 2023.12.08 664
음바페, 레알 올 거야? 아니면 홀란드 영입하고...레알 마감 기한 정했다 우사짝4 2023.12.08 754
‘4G 연속 무승’ 토트넘, 중위권 웨스트햄·뉴캐슬과 운명의 2연전 우사짝4 2023.12.08 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