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만점 활약과 함께 분데스리가 공식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1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15라운드 판타지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김민재를 포함해 해리 케인, 알폰소 데이비스, 플로리안 비르츠 등이 이름을 올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 오전 3시 30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5라운드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뮌헨은 리그 2위 자리를 유지했다.
홈 팀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케인, 르로이 사네, 토마스 뮐러, 자말 무시알라, 라파엘 게레이로,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데이비스,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콘라드 라이머, 마누엘 노이어가 출격했다.
이에 맞서는 원정 팀 슈투트가르트는 4-2-2-2 전형을 가동했다. 세루 기라시, 데니스 운다브, 크리스 퓌리히, 엔조 밀로, 앙겔로 슈틸러, 아타칸 카라조르, 막시밀리안 미텔슈테트, 단 악셀 자가두, 발데마르 안톤, 요샤 바그노만, 알렉산더 뉘벨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