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스포츠/TV > 스포츠소식
한소희22 0 715 2023.12.19 17:45
https://www.pato114.net/sports/7922

알라바 십자인대 OUT에도…'이 대신 잇몸' 레알 "추아메니 CB 가능"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에데르 밀리탕, 티보 쿠르투아에 이어 세 번째 십자인대 부상 이탈이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다비드 알라바 이탈에도 불구하고 현재 선수단 체제로 시즌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19일(한국시간) 레알이 알라바의 대형 부상에도 불구하고 1월 이적시장에 참여하지 않고 현재 선수단으로 시즌을 마칠 것이라고 전했다. 

언론은 "계획은 그대로다. 레알은 수비진이 에데르 밀리탕, 알라바를 잃은 엄청난 충격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겨울 이적시장에 참여하지 않는다"라며 "안토니오 뤼디거, 나초 페르난데스, 그리고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안첼로티 감독이 센터백으로 남은 시즌 동안 활용할 자원이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마음을 바꿔 겨울 이적시장에 참여해 팀을 보강하겠다고 결정하지 않는 이상 말이다"라고 보도했다. 



알라바는 지난 18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비야레알과의 2023/24시즌 라리가 17라운드 홈 경기에 뤼디거와 함께 센터백으로 선발 출장했다. 

알라바는 전반 31분경, 상대 공격수와 경합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쓰러졌다. 왼쪽 다리를 디디는 과정에서 무릎이 뒤틀렸고 그대로 쓰러져 의료진을 불렀다. 의료진이 긴 시간 응급조치를 취했지만, 그는 왼쪽 다리를 디디지 못했고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레알은 경기 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라바가 검사를 진행했고 왼쪽 전방 십자인대(ACL)가 파열됐다고 진단받았다. 그는 곧 수술을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밀리탕이 훈련에 복귀했지만, 아직 경기를 소화할 정도의 몸 상태는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레알은 뤼디거, 나초만 유일한 전문 센터백이다. 

글쓴이평판 75.3점 추천 67 비추천 22
Lv.30 한소희22  실버
505,581 (52.2%)

댓글

새 댓글 0 (시험운영중)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
"PSG, 강한 압박에 취약" 이강인 '16강 광탈' 의견 나왔다 한소희22 2023.12.19 806
"슈퍼컴퓨터 UCL 우승 예측은 '어우맨시티'다!"…49% 압도적 1위, 김민재의 뮌헨은 18% 2위-이강인… 한소희22 2023.12.19 826
'Here We Go' 로마노 인증! 유벤투스, 맨시티 잉여 MF 영입 위해 협상 시작 한소희22 2023.12.19 796
'토트넘으로 이적하겠습니다'....OK 사인 떨어졌다→마침내 회담도 시작! 한소희22 2023.12.19 824
'데뷔골+만점 활약'...'괴물' 김민재, 분데스리가 공식 이주의 팀 선정! 한소희22 2023.12.19 836
‘충격’ 3년 만에 친정 복귀하나…레알 마드리드 ‘깜짝’ 영입 가능성 한소희22 2023.12.19 670
알라바 십자인대 OUT에도…'이 대신 잇몸' 레알 "추아메니 CB 가능" 한소희22 2023.12.19 716
‘우리 감독님 자르지 말아 주세요’…팀은 강등권인데, 직원들은 ‘경질 반대’ 한소희22 2023.12.19 624
'수비 보강 절실' 토트넘, 190cm 프랑스 CB 품을까?…맨유+리버풀도 영입전 합류 한소희22 2023.12.19 604
韓日 미래 만나는 희대의 장면→운명의 장난... "중요한 선수인 척 하긴" 위기의 이강인, '절친' 구보 무… 한소희22 2023.12.19 626
챔피언스리그 16강 예측 결과 공개, 일방적 흐름 예상...'소시에다드 대표 쿠보 등장' 한소희22 2023.12.19 746
"돌아오면 펩 제대로 일 못한다" 팬들 반응 왜 이래, 데 브라이너 팀 훈련 복귀했는데... 한소희22 2023.12.19 734
[오피셜] '리그 10경기 무승 + 16위 추락' 세비야, 한국 대표팀 사령탑 될 뻔했던 플로레스 감독 선임 한소희22 2023.12.19 731
인터풋볼 "이 선수들로 성공 못 해, 근데 여전히 맨유에 있네" 무리뉴의 7년 전 경고...바뀐 게 없다 한소희22 2023.12.19 623
8년 만에 ‘재회’ 원하는 과르디올라 감독…“영입리스트 ‘최우선’ 순위 올라” [英 독점] 한소희22 2023.12.19 771
이번엔 독일 환호! '몬스터' 김민재, 분데스 최고의 수확... 드디어 인정받았다 '첫 베스트 11' 쾌거! 한소희22 2023.12.19 762
'미운 오리'→'공격의 축' 아스널 1000억 FW, 발롱도르 수상자까지 호평..."자신감 갖고 축구 중" 한소희22 2023.12.19 732
10년 전 손잡고 찰칵→별들의 전쟁' 이강인vs구보, 일본도 흥분..."세계가 주목한다" 한소희22 2023.12.19 761
국민타자가 이끄는 두산, 이대호 '일본 친정팀'과 3월 연습경기 확정 한소희22 2023.12.19 601
‘선택 폭 넓어진다’…V리그 아시아쿼터 대상 국가 10개→65개국 확대 한소희22 2023.12.19 729
'1골 1도움' 취소에도 평점 1위…김민재, 통계매체 베스트 11 선정→평점 8.82로 11명 중 최고 점수 한소희22 2023.12.19 755
"선수가 먼저 결심한 것 같다" 갑작스런 두번째 이별→당황하지 않은 KIA, 예정대로 플랜A 가동 한소희22 2023.12.19 558
'파노니 MLB 도전' KIA 선택지가 사라졌다... 내년 전력구성 최대 관건 한소희22 2023.12.19 595
"이정후 영입,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1억1300만 달러 쏜 SF, 투자는 계속된다…FA 포수 영입 한소희22 2023.12.19 714
포스테코글루 첫 겨울 영입 될까…선수는 토트넘 합류 원한다 한소희22 2023.12.19 760